헬렌켈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4.10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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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4용지 2장의 짧은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내의 그녀 ‘헬렌 켈러’
이 책은 어렸을 적 읽은 적이 있었다. 시각과 청각의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장애를 극복한 의지의 여성인 헬렌 켈러.. 다시 접하니 기분이 새롭고, 제대로 읽어보자 작심했다. 책의 내용은 작가의 섬세함이 보인다고 할까? 글 표현이 너무 좋다. 예를 들어 ‘금빛안개’ 내가 본 안개는 뿌옇고 아무것도 볼 수 없는 회색안개인데,, 안개가 어떻게 금빛이 될 수 있을까? 금빛 안개를 나도 보고 싶다.
헬렌이 뇌에 급성 울혈이 생겨 눈과 귀를 닫혔다는 것을 보고, 선척적이지 않고, 후천적으로 그 질병으로 인해 정상적이였던 눈과 귀가 안 보일 수 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봤다. 혈액순환 장애로 심각할 지경에 가다니, 병이란 건 다시 생각해봐도 무서운 것 같다. 오죽했으면 재앙이라고 했을까?
나는 이 내용에서 “커다란 배는 잔뜩 긴장하고 불안해하며 다림추와 측연을 이용해 해안선을 향해 더듬더듬 길을 찾아갈 것”이라는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교육을 받기 전의 헬렌의 모습 같다고 한다. 헨렌의 심정이 고스란히 묻어나오는 대목 같았다.
아무리 헬렌에게 셜리반 선생님이 게임처럼 재미있게 가르쳐 주신다고 해도 가르치는 선생님도 배우는 학생도 눈과 귀가 닫혀져 있는 상태에서 배우다니 정말 서로 힘들 것이다.
더군다나 헬렌은 작은 장애가 아닌 큰 장애, 중복장애를 가지고 그것을 이겨낸 의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처음 헬렌이
헬렌 켈러하니까, 내가 1학년 2학기 때의 생활이 생각난다. 우리학교는 다른 대학에 비해 장애인이 많은 학교다. 때문에 장애인을 많이 접할 기회와 그 일상을 같이 지낼 수 있다.
나는 학교 기숙사에 살고 있는데, 청각 장애인 2명과 같이 지냈다. 처음엔 정말 어색했다. 같은 기숙사 룸메이트 분들이 듣지도 못하고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많이 당황스러웠고 어쩔 줄 몰랐었다. 나는 이분들과 친해지기 위해 친구랑 수화를 배우러 수업을 들었다. 오직 같이 사는 룸메이트들을 위해서, 어느 정도 수업을 들으니 간단한 수화를 하면서 글을 써가며 의사소통이 되고 그 의사소통을 하므로써 이 사람들의 생각과 어려움 등을 알아갈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안타까웠던 점은 깨지기 쉬운 도자기 같다고 할까? 장애인이라서 많은 어려움이 생겨난다. 친구문제, 학업문제 등..
내가 겪어보지 못한 일들은 룸메이트 분들은 겪는 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고 그것을 극복하는 모습이 힘들어보였다.
헬렌 켈러의 말이 생각난다.
‘우리의 삶에 뛰어넘어야할 아무런 한계가
참고 자료
헬렌켈러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