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돌을 읽고

등록일 2002.05.05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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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곳곳에 한국 이야기가 나올 때 반갑기도 했지만, 한국을 신흥경제국으로 보는 시각이 조금은 씁쓸하기도 했다. 1996년에 발간된 책이니 지금 한국이 IMF로 경제위기를 넘기고 지금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지금을 알리 없었을 것이다. 또한 일본을 고유한 하나의 문명으로 보면서 우리 나라를 중화 문명의 소속국 정도로 기술한 것은 묘한 민족적 자존심을 건드리는 부분이다. 사실 우리 나라의 경우는 중화 문명의 국가들과 비슷한 문화를 지니면서도 서구에 대해서도 그리 반감을 갖고 있지 않은 듯이 보인다. 물론 요즘은 동계올림픽 사건과 차세대 전투기 사업으로 반미 감정이 확산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서구 국가를 국가 발전의 모델로 삼고 따라가고 있으며 실리적인 목적을 위해 고유한 정체성을 포기한 부분도 적지 않은 것이다. 비핵화 선언으로 군사적 경쟁을 포기하고 국가의 경제의 기반인 무역량 대부분을 서구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 나라는 중화 문명보다는 오히려 일본 문명과 더 가까운 면이 있다고 할 것이다. 이것 역시 민족적 자존심을 사정없이 건드리는 말이지만 인정해야 할 것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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