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배따라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4.0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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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자 배따라기 감상문
목차
「감자」
「배따라기」
본문내용
「감자」의 주인공 복녀의 인생은 참으로 기구하다. 이름이 ‘복녀’인 것이 민망할 정도이다. 처음에는 도덕적인 편에 속했던 인물이 점점 타락해가고 결국엔 죽음에 까지 이르게 되는 전개가 무척 비참하게 다가왔다. 복녀가 이러한 결말을 맞게 된 것은 사회의 탓일까, 개인의 도덕성의 문제일 뿐일까. 개인의 탓으로만 돌리지는 못할 것 같다. 오히려 살기위해서 그러한 방법-몸을 판 돈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을 택했고, 어차피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다면, 오히려 죄의식 따위 느끼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배우지 못하고 계몽되지 못해서 사회에 대항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주위에 그러한 지식인이나, 혁명가도 없었다. 스스로 각성하여 지적이고 도덕적인
「배따라기」
뱃사람의 기구한 사연이 배따라기의 선율에 ‘한’으로서 더해져, 슬프지만 무언가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뱃사람의 고향인 영유의 아름다움, 부인의 아름다움, 배따라기의 아름다움 등 모두 아름답지만 허무하고, 또 슬픔이 느껴진다.
만약 ‘나’가 배따라기를 불고 있는 뱃사람의 동생과 만났고, 그로부터 그들의 이십년전 이야기를 들었다면 어떠했을까. 뱃사람(형)이 아무리 반성하고 죄를 뉘우쳐 동생을 이십년간 찾아다닌다고 한들, 그에 대해 정말 나쁜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형 자신을 만나서 이야기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