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사>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과 문화대혁명

소개글

<중국현대사>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과 문화대혁명

목차

1.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

2.사회주의 체제의 건설

3.문화대혁명

4.참고문헌

본문내용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

중국 공산당은 해방 전쟁에서 승리가 굳어져 가자 1949년 3월 승리 후의 방침을 논의하기 위해 중앙위원회회의를 열어 활동중심을 향촌으로부터 도시로 옮기고 농업국가로부터 공업국가로 전환할 것 등을 결정한 후 당의 중앙기관을 북평으로 옮겼다. 그리고 각 민주당파와 인민단체의 대표들에게 6월 북평에서 모여 신정치협상회의 준비회의를 소집하자고 호소하였다. 그리고 이 준비회에서 모택동을 중심으로 하는 상무위원회가 실무를 맡게 되어 신중국(新中國) 건국을 위한 준비를 하였다.
이러한 준비 아래 1949년 9월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차 전체회의가 소집되었다. 여기에서 임시헌법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공동강령」 1949년 9월 북평의 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채택한 공동강령은 1954년 중화인민공화국의 헌법이 제정되기 전까지 임시헌법의 역할을 했다. 여기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신민주주의 즉 인민민주주의 국가라고 규정했다. 사회주의 건설을 확실히 명기한 1954년의 헌법에 비해 사회주의에 대한 전망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있다.
등을 제정, 수도를 북평이라 정했으며 이를 북경이라 개명할 것 등이 결정되었고 모택동이 중앙인민정부 주석으로 선출되었다.
1949년 10월 1일 중앙인민정부 위원회가 제1차 회의를 열고 인민정부 주석, 부주석, 위원들의 취임을 선포했다. 인민혁명군사위원회 주석은 모택동, 인민정부 정무원 총리 겸 외교부장에 주은래가 임명되었으며, 인민해방군 총사령관은 주덕이 임명되어 주요 정부기관이 구성되었다. 이날 오후 천안문에 많은 군중이 모인 가운데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이 선포되었다.

참고 자료

『현대중국개방사 : 건국에서 등소평의 개혁 개방까지』 김재선, 민족문화사, 2000
『(한국인을 위한)중국사』신성곤·윤혜영(공), 서해문집, 2004
『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모리스 마이스너, 이산, 2004
『중국사(하)』신승하, 대한교과서주식회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