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로렌스 데이비드의 변신 -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소개글

목차와 참고문헌, 각주를 갖춘 감상위주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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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변신 VS 변신
로렌스 데이비드의 변신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본문내용

들어가며

우리 조는 김서정 동화 작가께서 초청강연 때 언급한 ‘변신’이라는 책에 대해서 함께 감상해보기로 하였다. 로렌스 데이비드의 <변신>은 가볍게 생각하면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느끼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표현한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한 동화이다. 동화는 어린이들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오히려 어린이를 지나 온 점점 그들의 감수성을 잃어 가고 있는 우리에게 좀 더 많은 것을 깨닫게 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어린이의 입장에서 보는 <변신>과 지금에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변신>을 함께 감상하고자 한다.


변신 VS 변신

프란츠 카프카가 쓴 <변신>이라는 책을 원작으로 2007년 아이들을 위해 로렌스 데이비드는 같은 이름으로 쓴 또 다른 <변신>은 서로 소재는 같지만 다른 결말을 맺고 있어 책이 말하고자하는 바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에는 소외된 인간의 모습이 잘 형상화된 작품임을 알 수 있다.주인공인 그레고리는 그 집의 생계를 꾸려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갖는 사람이었다. 그는 부모에게 자식, 여동생에게 오빠라는 가족적인 인식보다는 주로 돈벌어오는 사람으로서 영향력이 더 컸다. 그런데 그레고리가 하루아침 갑충으로 변하자 가족들은 혼돈에 빠지고, 집안의 생활비를 벌어올 사람이 없어졌다는 점에서 위기를 느낀다. 그 갑충이 그레고리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과를 던져 다치게 하고, 벌레 취급하여 결국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