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향방
- 최초 등록일
- 2010.04.03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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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의 향방 -(정범모)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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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보들아, 교육이 나라의 운명이다." 위 구절은 저자인 정범모 선생님께서 본 한 신문의 논단 칼럼 제목이었다고 한다. 이 글이 저자에게 「교육의 향방」이라는 이 책을 집필할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저 구절을 머리말에서 제일 먼저 언급한 것만 보아도, 저자가 이것에 대해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는지 느껴진다. 이 책의 서명이「교육의 향방」이라는 것만 보아도 이 책의 목적을 알 수 있다. 즉, 이 책은 한국교육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 향방을 반성하고, 그 향방을 결정짓는 몇 가지 기본문제들을 성찰해 보려는 것이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총 세 개의 부로 나뉘었는데 1부는 `현실의 교육문제`로 어쩌다 한국교육의 현실이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한국교육의 주요한 현실문제들을 중심으로 그 해결책의 제안과 반추되어야 할 교육관에 대해 살피고 있고, 2부 `교육의 과정`에서는 교육은 왜 해야 하고, 또 왜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신조와, 교육과정의 주요 단계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주요 문제들 그리고 그 문제의 해결 원칙들에 대해 살피고 있다. 마지막 3부 `교육의 저변`에서는 교육의 저변에서 교육을 방향 짓는 힘을 가지고 있는 사상·사고의 문제 중에서 특히 깊이 성찰해 봐야 할 몇 가지 문제에 대해 저자의 과저 저술한 책의 내용을 거론하며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제일 첫 장에서 우리 교육현실을 세 가지 우화에 빗대서 설명하였다. 첫 번째 얘기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여기고, 정상을 비정상시 하는 도착현상을 빗대었고, 두 번째 얘기는 지나친 아집과 구습을 버리지 않는 교육의 현실, 마지막 얘기는 사회병리가 밑천인 이해집단에 관한 것이었다. 저자가 교직에 종사한 경력만 30년 이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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