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장자

목차

제 1장 장자라는 사람과 『장자』라는 책
1. 장자라는 사람
2. 『장자』라는 책

제 2장 장자가 본 인간
1. 주어진 존재
2. 우물 안 개구리
3. 의존적 존재
4. 욕맘을 추구하는 존재

제 3장 지식의 한계와 참된 지식
1. 인간의 지식
2. 참된 지식

제 4장 장자의 자연관
1. '물'이란 무엇인가
2. 물을 물 되게 하는 것 - 도
3. 천지와 자연과 도
4. 도는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
5. 도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6. 자기 마음을 스승 삼지 말라

제 5장 하늘의 결을 따르는 양생술
1. 물로써 자기를 해치지 말라
2. 쓸모 없음의 지혜
3. 마음을 비우고 자연에 따르라

제 6장 장자의 사회정치사상
1. 정치와 위정자에 대한 비판
2. 무위의 다스림
3. 백성의 성정에 따르는 정치

제 7장 탈속과 생명의 미학
1. 세속의 아름다움
2. 세속을 벗어난 아름다움
3. 지극한 아름다움의 경지

제 8장 장자의 철학정신
1. 비판 정신
2. 초연정신

본문내용

장자는 중국 고대의 논리학파인 명가의 대표적인 인물인 혜시의 말벗이었다. 장자는 한때 맡았던 칠원리漆園吏라는 관직은 그만두고 가난하게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는 뜻을 펼칠 수 없는 시대적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으리라고 여겨지는 문귀를 남기기도 했다. 장자는 그의 부인이 죽었을 때, 질동이를 두드리며 노래를 불렀다는 유명한 일화를 남겼다. 그는 생사를 달관할 수 있었던 우대한 철인哲人이었다. 그는 아내의 죽음이라는 사태를,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고 관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장자는 아내의 죽음 뿐만 아니라 자기자신의 죽음도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고 관조하였다. 장자가 정확히 몇 년에 태어나서 몇 년에 죽었는가에 대해서는 정설이 없다. 대체로 기원전 355년 경에 태어나 기원전 275년 경에 죽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