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아카시 데츠유키
- 최초 등록일
- 2002.05.03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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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카시 데츠유키는 충격과 감동 그 자체였다. 자폐증에 대해 잘 몰랐던 나로서는 새로운 공부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국제 공인 자폐진단 테스트에서 12항목 전부에 해당할 정도로 중증 자폐인이다. 그런 그가 공무원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국에서는 자폐증을 가진 장애인 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이 공무원으로 일한다는 것은 아주 힘든 일이다. 누구도 사회생활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그는 1993년 일반인과 동일한 자격으로 시험을 쳐 당당히 가와사키(川崎)시 공무원이 됐다. 그가 이렇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던 건 그의 어머니 '요코'씨의 도움이 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요코씨는 20년 전부터 아카시가 지역사회 사람들과 교류 할수 있도록 '테짱'이라는 소식지를 만들어 아카시가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그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했다.그 소식지는 많은 사람들이 아카시를 알수 있도록 하는 정보역할을 독톡히 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역주민들은 아카시에 대해 더 가까이 접할수 있었고 똑같은 주민으로 대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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