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현대사회
- 최초 등록일
- 2010.04.0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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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는 죽었다 자료
목차
Ⅰ. 서론
1. 현대 사회 교육의 문제점 제기
Ⅱ. 본론
※E.라이머의 “학교는 죽었다” 간단히 요약정리
2. 학교란 무엇인가?
1)학교란 무엇인가?
2)학교의 기능
(1)사회적 기능
(2)보호의 기능
(3)학교의 정체
3.학교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4.교육의 위기와 기독교적 대안
Ⅲ. 결론
5.결론
본문내용
1. 현대사회의 교육의 문제점
한 인간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세상에 태어나면서 각 개인은 가정에서 사랑과 보살핌을 받게 된다. 그들은 태어난 가정에서 의식주와 사랑에 관한 가르침을 받게 된다. 그들이 나이가 들면 학교라는 2차적인 장소에서 좀 더 구체적이고도 가정에서 가르쳐주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한 가르침을 받게 된다. 그 속에서 인간들은 처음으로 집단사회라는 것을 경험하고 나중에 본격적인 사회전선에 뛰어들기 위한 준비교육을 받게 된다. 이처럼 교육은 한 사회 속에서 존재하며 그 의의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교육에 대한 사전적인 정의는 “가르치어 지능을 가지게 하는 일, 미성숙의 심신 양면에 걸쳐, 또 어떤 기능에 대해서 그 재능을 뻗기 위해 가르침”이라고 나와 있다. 영어에서는 교육을 ‘education’ 그리고 독일에서는‘Erziehung’이라고 하는데 이 두 언어권에서 쓰는 단어들 모두 라틴어의‘educatio`에서 유래한 것으로, 빼낸다는 의미와 끌어올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내부적 능력을 개발시키고 미숙한 상태를 성숙한 상태로 만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래로 교육은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와 끊임없는 관계 속에서 존재하고 변화되어 왔다. 교육의 목적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사회를 살아나가는데 있어 올바른 지식습득과 도덕적인 인격배양, 그리고 피교육자의 장래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기독교에서는 이러한 교육의 의미 혹은 의의보다 더 포괄적인 내용을 포함하게 된다. 예수님은 상대방을 무시하고 자기중심의 사고를 강요한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의 모습과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많은 말씀을 알려주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지금의 교육처럼 단순한 지식만을 주입식으로 가르치고 외우고 시험을 보고 평가하는 그런 교사가 아니라, 너와 나의 “만남”이라는 관점에서, 서로 간에 공통된 상황의 일치점을 중심 소재로 하여, 주제를 도출해 내고, 하나님의 뜻을 해석하고, 이를 제자들과 무리들에게 선포하고 가르쳤던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교육적 자세를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말하는 자와 듣는 자가 동시에 납득하는 삶의 자리 안에서, 상호간의 경험과 이해가 만나게 되고 서로 말해지며, 그렇게 하여 서로 간에 양해된 그 소재가 적절한 교사의 교육방법을 통해 교육내용을 결정토록 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교육의 본질적인 의미가 산업화와 현대과학문명을 거치면서 그 의미가 점차 빠른 속도로 퇴색되고 있다. 요즘들 흔히 말하는 공교육의 붕괴, 입시 위주의 교육, 교육의 획일화 등이 있다. 이 문제들은 비단 우리나라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