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와흡연

목차

1. 담배와 흡연
2. 흡연에 의한 질병
3. 흡연자들의 흡연을 주장하는 이유
4. 흡연과 니코틴 중독
5. 금연
6. 금단증상
7. 금연방법
(약물, 행동요법, 자가금연, 금연클리닉, 방송매체, 최면, 금연침)
8. 금연하면서 흔히 생기는 문제

본문내용

담배는 우리 시대에서 가장 큰 예방 가능한 사망원인이며, 가장 중요한 공공 문제이다.”(C.Everett Koop. 1984).
“개발도상국에서 사망자 8명 중 1명이 담배 때문에 사망하며 선진국 사망의 4명 중 1명이 담배 때문에 사망한다. 전세계적으로 사망자 6명중 1명은 담배 때문에 죽는다.” “담배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의 수는 사람을 가득 실은 점보제트기 4대가 매일 추락하여 모두 사망하는 것과 맞먹는다.”(Tobacco Control, 1994).
“현재 흡연하는 남성의 525와 흡연여성의 43%가 담배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한다.” “세계적으로 매년 400만명이 담배 때문에 사망하며, 2020년에는 1천만명이 사망할 것이다. 앞으로 20년 동안 1억명이 담배 때문에 사망할 것이다.”(Richard Peto, 1997)
“담배가 질병을 일으킨다는 60,000편 이상의 의학 논문이 발표되어 있으며, 흡연은 의학 연구 역사상 가장 잘 알려진 질병 원인이다.”(Antonia Novello, 1990)

흡연은 조기 사망의 가장 큰 예방 가능한 원인이며 금연은 중요한 건강증진 행동이다. 흡연 남성의 52%와 흡연 여성의 43%가 담배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여 전세계적으로 사망자 6명중 1명은 담배 때문에 사망한다. 세계적으로 매년 490만명이 담배 때문에 사망하며, 그 수는 매년 증가하여 2030년에는 매년 1,000만명이 담배 때문에 사망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3만5천명, 매일 100명 정도의 사람이 담배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현재 생존자 중 5억명 정도가 담배로 사망하게 되며 이들 중 2억 5천만명은 중년기에 사망할 것이다.
담배는 선진국에서는 성인 사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중년 남자 사망의 1/3(노인사망의 1/5)이 담배 때문이다. 선진국에서 남성 사망의 24%가 담배 때문이며 흡연자들의 평균 기대 수명의 단축은 8년이며, 중년(35~69) 사망자의 경우는 22년 단축된다. 흡연자의 총 중년 사망률은 비흡연자에 비해 3배나 높으며 흡연자의 절반 정도가 흡연 습관 때문에 사망하게 되지만, 중년에 금연해도 수명이 연장된다.
우리나라에서 담배가 도입된 초기에는 담배의 생산량이 적고 값이 비싸 널리 사용되지 못하였다. 우리나의 흡연율은 경제성장과 함께 증가하다가 담배 생산 능력이 향상된 1970년대 중반에 최고에 올랐다. 198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금연운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2000년대에는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담배를 인류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인식하여 건강관련 첫 국제협약인 담배규제 국제조약(FCTC)을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도 2003년에 이 조약에 서명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