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만나는 자유를 감상하고
- 최초 등록일
- 2010.03.29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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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장애에 관한 영화 `처음만나는 자유`를 감상하고 쓴 글입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나와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쳤다는 것은 의지가 없거나 비밀을 감추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나 나도 미친 사람일 수 있다.
당신이 거짓말을 즐긴다면, 영원히 아이가 되길 바란다면, 그렇게 될 수 있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그들은 내 친구였다.’
17세, 그 또래의 행동특성 답게 반항적이고 충동적이지만, 예민한 감수성을 가진 ‘수잔나 케이슨’은 고등학교 졸업자 중 유일하게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글을 쓰며 살겠다는 목표로 인하여 가족과 학교로부터 지지 받지 못하고 미래에 대한 꿈도 없는 아이, 바람직하지 못한 아이로 낙인찍혀 버렸다. 그러던 중 두통으로 보드카 한병과 아스피린 한통을 복용하여 응급실에 실려간후, 자살 미수 판정을받고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받게 된다. 수잔나는 단지 혼란을 멈추고 싶어서 했던 행동이지 자살기도는 아니라며 부인해 보지만, 가족과 의사의 반강제로 ‘클레이 무어’ 라는 정신 요양원에 입원하게 된다. 수잔나는 ‘인격 경계 혼란 장애 (=경계선 성격장애)’ 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경계는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서있다는 의미로 즉 미친 상태와 미치지 않은 상태의 경계선이라는 말이다. 영화속에서 의사가 내렸던 진단에 의하면 신경증과 정신병의 경계상태를 말하며, 자신감,대인관계,기분의 불안정, 목표의 불확실성, 충동적인 자기파괴행위, 사회적 모순행위와 비관적인 태도가 자주발견된다고 설명하면서 젊은 여성들에게 흔하고 자식들에게 발병되는 유전적 소인이 있으나 그 원인은 알 수 없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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