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집] 침묵의 세계

등록일 2002.05.02 한글 (hwp) | 1페이지 | 무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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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막스 피카르트의 "침묵의 세계"는 이러한 침묵의 중요성과 침묵의 가치에 대해서 책 전체에 걸쳐서 잔잔하게 서술하고 있다. 작자는 ‘말’에서 도망치려하거나 ‘말’의 가치를 부정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피카르트는 침묵과 진정한 말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한다. 그에 따르면, “침묵은 말에게는 자연이며 휴식이며 황야이다. 말은 침묵에게서 활기를 얻고, 말 자신으로 하여 생긴 횡포함을 침묵에 의하여 정화시킨다. 침묵 속에서 말은 숨을 죽이고 자신을 다시금 원초성으로 가득 채운다.” 이 책에서 피카르트는 침묵을 단순한 어떤 결여로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영속하는 원현상(原現象), 능동적인 힘, 나아가 우주적 관점에서는 생성의 장(場)으로까지 확장하여 논의를 전개시킨다. 그는 경외심을 가지고, 엄밀하게 그리고 시적으로 침묵의 세계를 탐구한다. 말과 침묵, 시간과 침묵, 자아와 침묵, 인식과 침묵, 사랑과 침묵, 자연과 침묵, 시와 침묵, 조형예술과 침묵, 농부와 침묵, 침묵과 신앙, 인간 얼굴과 침묵... 등등. 참으로 다양한 영역의 토양과도 같은 침묵의 본질을 성찰한다. 과연 침묵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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