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양면성
- 최초 등록일
- 2010.03.28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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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화의 양면성에 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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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현대 사회학의 이해 교양수업시간에는 EBS 시사 다큐멘터리 ‘세계화의 덫’을 시청했다.
세계화의 정의란 무엇인가. 인류 공동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세계화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는 세계평화와 거리가 아주 멀다.
오늘날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국제적인 교류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때에 세계화는 불가피한 선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우리는 세계화의 이면을 바로 보아야 한다. 세계무역기구(WTO)가 본격적으로 세계화를 추진하고 나라간의 개방화를 진행하면서 악몽은 시작되었다. 자본주의의 끝이 없는 탐욕이 이처럼 끔찍한 결과를 만들었다.
세계화는 세계적 기업, 세계적으로 유명한 은행, 석유 회사 등 구별 할 것 없이 서구 기업들이 아시아의 싼 임금과 풍부한 노동력을 착취하여 일구어내는 더러운 침탈이다.
영상을 보면서 정말 충격을 받았던 것 중 하나는 인도네시아의 현 실상이었다. 평소에 신문기사나 다큐멘터리를 접하면서 예상하고 상상은 해왔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터무니없이 싼 노동력. 그들의 하루 수입은 죽도록 일해야만 1달러를 받는다. 쉬는 시간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듯 했다. 아침 일곱 시 삼십분에 업무를 시작해 그 다음날 아침 일곱 시 삼십분까지 일을 한 적도 있다고 고백한 소녀의 인터뷰는 정말 충격이었다. 사람에게 그러한 조건을 내세워서 일을 시킨다는 것은 엄연한 착취이며 악몽이다. 말 그대로 가난이 죄가 되어버린 것이다.
인도네시아 자국의 정부도 정말 문제다. 값싼 노동력을 홍보해서 외국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터무니없는 노동의 대가를 받더라도 일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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