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의 발견
- 최초 등록일
- 2010.03.24
- 최종 저작일
- 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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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사능발견의 개요와, 발견에관한 내용, 방사능의 위험성을 간단히 조사.
목차
1.개요
2.방사능의발견
3.방사능의측정단위
4.방사능의위험성
5.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개요
방사성물질이 내는 방사선은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이 있는 데 이들은 투과력과 생체조직에 주는 영향이 서로 다르다. 알파선은 헬륨원자핵으로 구성된 방사선이고 베타선은 전자로 구성된 방사선이며 감마선은 x-ray와 같은 전자기파로 x-ray와 달리 원자핵 중에서 나오며 비교적 높은 에너지를 가진다. 생체조직에 주는 영향은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의 순으로 높다. 방사선중 지나가는 궤적에 있는 분자들을 이온화하는 성질이 있으면 전리방사선이라 한다. X-ray, 감마선, 베타선, 알파선은 모두 전리방사선이다. 방사선이 체내로 조사되는 경우 체내에서 가장 풍부한 물질인 물을 전리시켜 활성화산소등의 유리기(free radical)를 만들게 되고 이 유리기가 DNA를 손상시키게 된다. 방사선은 또한 직접 DNA 구성분자를 전리화 하면서 직접 손상시키기도 한다. DNA를 손상시키는 정도는 이온을 생성하는 힘이 강한 방사선이 더 큰데 알파선의 경우 감마선에 비해 같은 양의 피폭으로 약 20배 이상 많은 영향을 준다.
하지만 알파선은 영향력이 큰 대신에 주변조직과 반응이 커서 투과력이 약해 종이 한 장도 뚫을 수 없다. 공기 중에서도 수 cm 못가서(3.7 cm) 차폐가 되고 피부의 표피(죽은 상피세포로 이루어진)에서 모두 다 차폐되므로(45 μm) 체내에 흡수되지 않으면 생체에 거의 영향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공중보건측면에서 알파선은 별다른 차폐체가 필요하지 않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알파선을 내는 방사성동위원소는 먹거나 호흡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면 체내의 세포에 직접 피폭될 수 있고 대체로 반감기가 길어 오랜 기간 피폭이 되므로 일단 체내로 들어오면 생체에 주는 영향은 감마선이나 베타선보다 훨씬 클 수 있다.
참고 자료
1. 레스터 브라운 저(1992), 지구환경보고서 92, 따님
2. 선우영, 남상호, 김희강(2001), 인간과 환경
3. 이두호 저(1993), 인간환경론, 나남
4. 정석진, 성준용, 박경식(2003), 에너지와 환경, 삼성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