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기오염 -황사를 중점적으로
- 최초 등록일
- 2010.03.23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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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도움되세요^^
목차
1. 중국과 한국의 대기오염 문제
2. 중국과 한국의 개선할 점
3.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3.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황사가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도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구제역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것도 아니고, 유해중금속이 많지도 않으며, 건강에 특히 해로운 미세먼지 비율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점이다.
하지만 먼지 농도가 워낙 높고 황산염이나 질산염 농도가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안심하기도 어렵다. 황사 때문에 질병이 증가한다는 객관적인 증거는 별로 없지만 눈이나 기관지에 다양한 증상을 초래한다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황사 피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최선의 대책은 최대한 황사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실내에 있을 때는 창문을 닫아서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을 할 때는 마스크를 쓰고, 돌아와서는 손발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다. 사회적으로는 노약자, 영아 및 유아, 호흡기질환자나 심장질환자와 같이 먼지에 크게 나쁜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황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황사 발생을 빨리 예측해서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황사특보제가 중요한 기능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황사특보는 황사가 올 때 예상되는 먼지의 농도에 따라 정보, 주의보, 경보로 구분하는데 황사특보가 발령되면 위에 언급한 예방대책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행해야 한다.
북한은 황사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살펴보자면, 북한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저 당국에서는 황사현상을 사전에 통보하고 사후에 역학조사와 방역사업을 벌이는 한편, 황사가 올 때마다 신문, 방송 등을 통해 피해 방지책 등을 소개하며 각자 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부탁 할 뿐이다. 북한이 남한과 다른 점 하나는 북한에서는 황사먼지를 제거하는 청소에 주민들이 대대적으로 동원되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 <황사 - 한중황사조사연구단의 탐사보고서>, 21세기평화연구소 편, 동아일보사, 2004
․ <황사 - 그 수수께끼를 풀다>, 이와사카 야스노부 지음, 푸른길, 2008
․ 양명식의 환경정보넷21 http://china.enn21.com/index.htm
․ 중국뉴스 SOH 희망지성 http://dailychina.net/
․ 시나닷컴 사진 검색
http://p.iask.com/showzsou.php?n=5&keyword=%B1%B1%BE%A9%BB%C6%C9%B3&page=0&total=6&sinatotal=0&pf=&ps=
․ 중국환경시장동향 http://www.konetic.or.kr/main/chinanews/index.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