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 최초 등록일
- 2010.03.22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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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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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커팔머의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을 통해 현재 교회 교육의 문제점을 보고자 한다. 현재 교회에서 진리의 본질도 모른 체, 또한 알아보려는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현재 교회 교육의 문제를 파커팔머를 통해 진리의 본질과 진리의 관계성의 실천으로 제시하는 기도를 통해 현 교회 교육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한다.
먼저 파커팔머는 교육의 영성이 해야 할 일은 목표를 강제로 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과 배움의 내적 원천을 검토하고 정화시키는 것, 우리의 마음과 지성에서 해로운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진리를 말한다.
파커팔머는 진리를 성육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신 예수님의 술어로 인해 구현됨, 얼굴을 맞대어 보는 앎으로 설명해준다. 성육신을 통해 마음과 지식이 분리된 것을 하나되게 하는 것, 주체적 자아를 형성시키는 힘을 진리라 말하고, 예수님의 말씀의 구현으로 진리는 살리는 생명력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얼굴을 맞대어 보는 앎으로 대상을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닌 내면을 바라보게 하는 사랑을 알려주고 성령의 열매의 첫 번째인 사랑이 곧 진리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진리는 곧 관계임을 알려준다. 파커팔머는 지식은 인간 영혼 내부의 열정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만약 그 영혼 내부의 동기가 잘못되었다면 결과도 필연적으로 잘못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 한다. 그래서 오늘날 사회가 이토록 잘못되어가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올바른 동기로 지식을 취득하고 전수되어 질 때에도, 그리고 올바른 동기가 수반되어 저야 될 때에도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사회의 현실이다
그래서 이러한 현실의 문제에 해결을 위해 파커팔머는 진리인 관계성의 실천으로 기도를 제시함으로 철저하게 기도로 충만한 앎과 교육방식을 추구한다. 기도를 통해 만물의 핵심부에 있는 사랑에 말을 걸 뿐 아니라, 또한 그 사랑이 내게 말을 걸어와 나를 격리와 자기중심성으로부터 공동체와 자비로 불러들이는 소리를 듣고 내가 앎의 주체일 뿐 아니라, 또한 누군가의 앎의 대상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닫는 다고 말한다. 그래서 교육이 기도로 충만하지 않을 때, 즉 교육이 초월성에 중심을 두지 않을 때, 교육은 자아와 세계 사이에 진정하고 자발적인 관계성을 창조하는 데 실패한다고 말한다. 파커팔머는 내적인 성숙, 내면에서 찾는, 내면의 기도를 교육이라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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