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OOK의 티져광고 사례(신문기사 해석)
- 최초 등록일
- 2010.03.2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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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QOOK광고의 해석내용입니다
간단한 기사에 요약과 해석이 주된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집나가면 개고생… 도대체 무슨 광고야?
제일기획 `집나가면 개고생` 광고
가장 멋지고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일반적인 광고와 달리 가장 불쌍하고 더러운(?) 모습만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광고가 등장해 화제다.지난 25일부터 방송 중인 이른바 ‘집 나가면 개고생’이란 광고(제일기획)가 그것.‘집 나가면 개고생이다’는 다소 도발적인 광고카피와 함께 ‘QOOK’이라는 생소한 단어로 끝나 도대체 어떤 광고인지 종잡을 수 없어 더욱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이 광고는 집 나가면 춥고 배 고프다는 현실을 체험한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산악인 ‘엄홍길’편,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정교빈’(변우민)편,일반인편 등 3편이 동시에 방영되고 있다.
‘엄홍길’ 편에서는 매서운 눈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모습을 보여진다.집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엄홍길씨는 “집에서 QOOK”이라고 외친다.도대체 QOOK이 뭐길래….
‘정교빈’ 편에서는 실제 드라마 장면이 나온다.극중 집을 나와 거지 신세가 된 정교빈이 쓰레기통에 숨어 옷과 얼굴을 더럽히고,밥도 못 먹어 지나가던 사람의 지갑을 훔치려다 들켜 밀쳐 넘어지는 바람에 급기야 개똥까지 손에 묻히게 되는 장면을
기사 분석을 하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기사를 이해하기 위해 여러 자료를 찾고 내용을 요약하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서 참 좋은 것 같다. 오늘의 기사는 요즘 가끔 나오는 광고 방식으로 광고를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티저광고’ 혹은 ‘티저마케팅’이라고 한다. 즉 중요한 내용을 감춰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뒤 점차 본 모습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광고, 특히 인쇄광고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위해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티저(teaser)는 `지분거리다, 애태우다`라는 뜻을 가진 `tease`에서 비롯된 말로 신제품을 출시 때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모으기 위한 전략으로 자주 사용된다.
참고 자료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