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환경오염
- 최초 등록일
- 2010.03.21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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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4~2006년 한국에서 발생한 환경오염의 실제 사례를 조사
목차
● 토양 오염
● 폐기물 오염
● 수질 오염
● 해양 오염
● 대기 오염
본문내용
● 토양 오염
1) 한국 철강터 중금속 오염 사건
2) 2006년 8월 2일 경
3) 마산에 위치한 옛 한국 철강 부지에 부영에서는 지난 2003년 3월 이 곳을 아파트 건립 부지로 확보, 사업비 9400억여원을 들여 오는 2009년 2월께 20~30층의 고층 아파트 3000여 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러한 건립 계획을 추진하던 도중 놀라운 사실이 발견 되어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산시 월영동 옛 한국 철강 부지(25만990㎡) 일부 지역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중금속(비소, 카드뮴, 아연, 불소)이 검출되어 기준치를 초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부영의 요청으로 시행한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두 달간 1~2단계 기초·정밀조사로 진행, 토양오염공정시험법에 따라 토양오염물질 16개 항목을 분석했다. 이는 경희대 지구과학연구소가 발표한 ‘한국철강 부지 토양환경평가’라는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부지 중 총 오염범위가 144,246m2로 최대 지하 5m 깊이까지 오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상부지는 다량의 철강슬래그 및 소각재 등의 폐기물이 매립되어 있으며 전체 부지가 오염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발암물질로 알려진 비소의 경우 아파트 부지에서 채취한 200여개의 시료 중 78% 가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게다가 비소의 경우 기준치의 최대 16배를 초과한 경우도 있었으며, ‘이타이이타이병’(카드뮴 중독증)을 유발하는 카드뮴은 14배, 크롬은 3배, 불소는 8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아파트 건립 자체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중금속은 적은 양으로도 간과 신장 등 신체 장기에 중독증상을 일으키거나 신경계통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환경단체와 시민단체의 반발도 확신될 조짐이다. 이처럼 인체에 치명적인 중금속이 다량 검출된 부지에 아파트 사업 승인을 허가한 경남도의 책임 소재도 조만간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