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의 사상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0.03.20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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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사학도로써 만해 한용운 선생에 대하여 완벽하게 정리된 레포트입니다.
그의 사상을 비롯 정신, 그의 작품들에 대해서 만해 선생을 전공하신 교수님 수업에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머리말
Ⅱ 만해의 인간상
Ⅳ 자유․평등사상
Ⅴ. 비폭력정신
Ⅵ. 자강론과 불교개혁
Ⅶ. 맺는말
본문내용
Ⅰ머리말
우리 근대사의 분수령이 된 3․1운동에 대해서는 상당한 연구가 있었다. 우리가 3․1운동에 관심을 가질 때, 만해 한용운의 활동과 사상에 주목하게 된다. 그것은 그가 3․1운동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음은 물론, 끝까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독립의 이유와 근거를 유감없이 천명했기 때문이다. 김상현,“한용운의 독립사상”,<한용운사상연구>,1981.p.99
Ⅱ 만해의 인간상
만해 한용운(1879~1944)은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서 부 한응준의 차남으로 출생 하였다. 속명은 정옥, 법명은 용운, 법호는 만해 이다. 그는 인생의 올바른 길을 찾고, 참다운 인생을 살기 위해 전 생애를 불태웠던 인물이다. 격동의 20세기 전반, 황량한 이 땅에서 망국민의 슬픔을 삼키며 살았다. 그러나 그는 결코 절망하면서 살지 않았다.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 <님의 침묵>
어두운 땅에 새벽의 빛이 비칠 날을 대비하는 뜨거운 몸짓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9살 때, <서유기>를 읽다가 인생에 대한 회의로 전전긍긍할 정도로 민감하고 사려 깊던 소년은 아버지로부터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일신을 바치는 옛날 의인들의 행적을 듣고 스스로도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 <신과 인생> 동서문학사,1977,p.47
는 꿈을 키우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8세가 되던 1896년 한반도의 대세가 기울기 시작할 때, 산골에 파묻힐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 그는 서울로 향하였다. 그러나 서울로 가던 길을 돌려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 ‘앞날을 위하여 실력을 쌓겠다’는 생각과 ‘인생이란 무엇인지 그것부터 알아보자’는 구도심의 발동 때문이었다. 이 같은 구도심은 그를 철저한 자아탐구와 자기 수행으로 몰아 갔다. 이와 같은 수행은 훗날 자기정립을 가능케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