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코비의 4가지 차원의 리더십
- 최초 등록일
- 2010.03.19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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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티븐 코비 박사의 원칙중심의 리더십 내용 중 4가지 차원의 리더십에 관한 글입니다. 리더십에 관해서 4페이지 정도로 의견을 썼으며 4가지 차원으로 분류하여 설명하였습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서론
일찍이 공자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을 하였다. 이 말의 뜻은 자신의 몸을 다스리고, 가정을 다스린 후에야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자신을 다스릴 줄 알면 (심신 특히 마음) 가정도 다스릴 수 있으며 이는 나라를 다스릴 능력이 생기며 결국 자신이 세상을 평화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주군이 나라를 이끌 때 필요한 핵심을 찌른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현대에 와서는 주군의 개념이 바뀌어 리더라는 이름으로 그 역할을 대행하고 있다. 근래 들어 리더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리더십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는데, 그 중에서 프랭클린 코비의 "원칙중심의 리더십(Principle centered leadership)" 에서 다룬 4가지 차원의 리더십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본론
그는 그의 저서에서 원칙 중심 리더십은 내면으로부터 시작되어 외부로, 4가지 차원에서 실천에 옮겨진다고 하였다. 이 4가지 차원이란, 개인차원, 대인관계 차원, 관리 차원, 조직 차원이 바로 그것이다.
개인 차원에서의 신뢰성 신뢰성이란 성품과 역량의 조합이다. 성품은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가를 나타내는 것이고, 역량은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이다. 성품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성품을 개인이 잘 갖춰지지 않았을 경우, 역량을 가지고 있더라도 신뢰는 깨지게 된다. 만약 자신의 성품에 대해서는 믿음을 갖고 있지만 자신의 역량은 믿지 못한다고 한다면 여전히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다. 성품과 역량이 없다면 신뢰성이 있다고 인정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선택이나 의사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지혜를 보여줄 수 없을 것이다. 직업적인 면에서도 자기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지 않는다면 신뢰성은 없어지게 된다.
대인관계 차원에서의 신뢰 - 대인관계 차원은 나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및 상호작용을 말하며 기본 원칙은 신뢰이다. 신뢰는 (개인 차원에서의) 신뢰성을 기초로 한다. 신뢰는 두 사람 사이에 ‘나도 이기고, 상대방도 이기는’, 즉 승/승 이행합의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 만약 어떤 두 사람이 상호간의 신뢰성에 기초하여 서로를 신뢰하고 있다면 그 두 사람은 명확한 의사소통, 공감, 시너지 그리고 생산적인 상호의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한쪽이 역량이 부족하다면 훈련과 자기 개발을 통해서 극복이 가능하다. 성품상으로 결함을 갖고 있다면 그런 사람은 자신의 내적 안정감을 증대시키고 남들과의 신뢰관계를 재구축하도록 스스로 약속을 하고 지키려는 자기 노력을 해야 한다. 신뢰의 유무는 대인관계 성패의 뿌리에 해당된다.
참고 자료
스티븐 코비, 『원칙중심의 리더십』김경섭, 박창규 옮김 (서울 :김영사, 2001), p 39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