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거짓말은 해도 되는가?
- 최초 등록일
- 2010.03.19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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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의의 거짓말이 옳은가 나쁜가에 대해 한가지를 택해 논술하는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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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의의 거짓말은 해도된다.
선의는 착할선(善)옳을의(意), 즉 착한 의도라는 의미다.
선의의 거짓말이란 착한 마음을 가지고 거짓말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인들도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한 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는 것처럼 엄청난 거짓말은 없을 것이다. “내가 본 신부 중에 제일 예쁘네요”라고 말하는 웨딩 사진사, “그냥 선후배 관계예요”라는 일부 연예인들, 심지어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요”라는 신인배우까지... 일부 진실도 있겠지만, 과장되거나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은 말들이다. 옷가계 주인에게 “어머~ 언니 너무 예뻐요”라는 말을 들을 땐 과장인줄 알면서도 사실 기분은 우쭐해진다. 배달을 시킨 중국집에 독촉하면 늘상 “네네. 5분전에 출발했는데요”라는 판에 박힌 말을 듣는다. 남자가 여자와 헤어질 때면 “나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나..”라는 거짓말을 하게 마련이다. 이처럼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거나 칭찬하기 위해 또는 위기를 모면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선의의 거짓말 등 도처에서 우린 거짓말과 맞닥뜨리고 있다.
선의의 거짓말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의사가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하는 거짓말, 바로 위약효과(placebo effect)이다. 미국에서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진통제를 주는 실험을 진행했다. 한쪽은 의사나 간호사 없이 컴퓨터를 통해 주사를 맞도록 했고, 다른 그룹은 가운을 입은 의사가 진지하게 주사를 놓았다. 실험 결과 양쪽 모두 식염수에 불과한 주사를 맞았지만, 의사가 직접 진통제라고 주사를 놓은 그룹은 통증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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