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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0.03.19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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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라시대 향가 안민가의 배경설화, 신라시대 향가 안민가의 원문, 신라시대 향가 안민가의 해독, 신라시대 향가 안민가의 작품이해 분석
목차
Ⅰ. 신라시대 향가 안민가의 배경설화
Ⅱ. 신라시대 향가 안민가의 원문
Ⅲ. 신라시대 향가 안민가의 해독
1. 양주동 해독
2. 양주동 현대역
3. 김완진 해독
4. 김완진 현대역
Ⅳ. 신라시대 향가 안민가의 작품이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신라시대 향가 안민가의 배경설화
3월 삼짇날 왕이 귀정문 문루에 나와 좌우에 있는 사람더러 이르기를 “누가 길에 나서서 훌륭하게 차린 중 하나를 데려 올 수 있겠느냐?” 마침 상당한 지위에 있는 한 중이 점잖고 깨끗하게 차리고 술렁술렁 오는 것을 좌우에 있던 사람이 바라보고 곧 데려왔다. 왕이 말하기를 “내가 훌륭하게 차렸다고 말한 것은 이런 것이 아니다.” 그리하여 그만 돌려보냈다. 또 한 중이 옷을 기워 입고 벚나무로 만든 통을 지고 남쪽으로부터 오고 있었다. 왕이 기쁘게 대하면서 문루 위로 맞아 들였다. 그 통속을 드려다 보니 차 다리는 제구가 들어 있을 뿐이다. 왕이 묻기를 “그대는 누구인가?” 중이 말하기를 “충담입니다.” 또 묻기를 “어디서 오는 길인가?” 중이 말하기를 “소승이 매년 3월 삼짇날과 9월9일 날은 차를 다리어 남산 삼화령에 계신 부처님께 올립니다. 지금도 차를 올리고 막 돌아오는 길입니다.” 왕이 말하기를 “나도 그 차 한잔을 얻어 마실 연분이 있겠는가?” 중이 차를 다리어 올리었는데 차 맛이 희한할뿐더러 차중에서 이상한 향기가 무럭무럭 났다. 왕이 말하기를 “내가 일찍이 듣건대 대사의 기파랑을 찬양한 사뇌가는 그 뜻이 심히 높다고 하는데 과연 그런가?” 대답하기를 “네, 그렇습니다.” 왕이 말하기를 “그러면 나를 위해서 백성을 편안히 살도록 다스리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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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찬(1986) / 향가 문학론, 새문사
나경수(2004) / 향가의 해부, 민속원
박노준(1983) / 신라가요의 연구, 이우인쇄사
윤영옥 / 한국의 고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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