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노소스 그리스 원형 미노아문명
- 최초 등록일
- 2010.03.19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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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공디스커버리 크노소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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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크레타섬을 위주로 이야기를 엮어 나간다. 그리스 민족의 운명과 대대로 그들의 천재성이 발휘된 다양한 예술로 가득찬 그리스의 역사를 추적해 가는 과정에서 크레타 섬은 희미한 흔적밖에 드러나지 않았다. 고대 사람들은 크레타 섬에 대해 2가지의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해적과 위선자들의 고향, 당당하고 격렬한 힘의 고향이다.’, ‘제우스가 태어난 섬이며 헤라클래스와 테세우스가 싸워 물리친 황소의 섬, 법률과 예술의 고향이다.’ 이처럼 크레타섬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디세이 시대에 그리스 세계의 지성과 교역의 중심지로 등장했으며 그리스의 원시예술로 표현된 종교적인 관념과 전설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고고학자들사이에서 크레타섬은 ‘영원한 위선자, 더러운 짐승, 게으른 배불뚝이’ 라 불리었고 그런 좋지 않은 견해 때문에 초기에는 크레타 섬의 문명을 발굴하는 사람이 소수였다.
그러나 이 섬에서 유업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되고 긴 비문이라는 고르틴비문의 발견과 함께 다른 유물들이 발견되면서부터 크레타섬의 발굴 작업이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특히 트로이와 미테네 발굴로 인해 유럽에 대단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하인리히 슐리만이라는 고고학자는 크레타섬이 미케네 세계의 기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에 대한 논문도 발표했다. 이렇듯 옛날 초기의 고고학자들은 크레타 섬이 “미케네”의 중심지로 생각했다. 그러나 에번스라는 학자가 발견한 유물을 통해서 “미케네”문명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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