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발견한 식물
- 최초 등록일
- 2010.03.16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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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속에서 나온 식물과 그 역할에 대한 설명을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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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은 이렇다.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팝스타 알렉스. 그에게 어느 날 재기의 기회가 찾아온다. 일곱 살 때 알렉스의 음악을 듣고 감명을 받았고, 지금은 브리트니보다 유명한 가수가 된 코라콜만으로부터 듀엣 제의를 받은 것이다. 단 조건이 있었는데, 둘이 함께 부를 노래를 알렉스가 정해야 하는 것이었다. 알렉스는 작곡에서 손을 뗀 지 한참이 지났고, 작사는 해본 적도 없었다. 고민 끝에 알렉스는 작곡을 해보기로 했다. 작사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알렉스에게 화초를 가꿔주는 수다쟁이 아가씨 소피가 등장했다. 시끄럽기만 하던 말소리가 알고 보니 주옥같은 말들이었다. 알렉스는 작사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소피에게 동업을 제안하고, 소피는 당황스러워하고 고민을 한다. 알렉스의 설득 끝에 소피는 작사를 하게 되고, 곡이 완성된다. 그런데 코라콜만의 스타일로 곡이 바꿔지고 소피는 실망해서 돌아간다. 듀엣곡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불러지는 날, 소피의 걱정과 달리 듀엣곡이 아름다운 원곡으로 불러지게 되었다. 소피를 생각한 알렉스의 부탁으로 그렇게 했다는 것이다. 알렉스는 그 노래를 코라콜만과 부르고 난 후 소피와 사랑을 확인한다.
주로 영화에서 꽃은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사용이 된다. 꽃으로 이벤트를 하거나 꽃다발을 안겨주는 장면이 익숙하게 생각된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화초가 두 주인공의 첫 만남을 만들어 주는 소재가 된다. 소피는 알렉스가 집에서 키우는 화초에 물을 주는 일을 하는 여자였다. 알렉스가 작사가를 구하고, 골치 아파 하는 때에 소피는 여느 때처럼 화초에 물을 주러 왔고, 알렉스는 물을 주며 중얼거리는 말 속에서 작사의 재능을 발견한 것이다. 그리고 작곡과 작사의 일을 같이 하는 중에 서로 사랑에 빠진 것이다. 만약 둘의 만남이 작곡가가 일방적으로 작사가를 고용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면 우연한 만남이라는 요소가 없었을 것이며, 그에 따른 재미가 반감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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