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인을 위한 세계사를 읽고 난 후/

소개글

제가 직접 쓴 글입니다.
유용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목차

1장 공장에서 상품을 만들다: 산업혁명과 현대 세계의 탄생

2장 낡은 체제를 타도하라: 혁명의 시대

3장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

4장 문명은 인간의 본성을 억압 한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5장 환경에 적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 다윈의 진화론

6장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 포드 자동차와 포드주의 생산혁명

7장 아파트먼트의 탄생: 르코르뷔지에와 모더니즘 건축

8장 꽉 죄는 속옷을 벗어 던져라: 샤넬과 패션의 혁명

9장 히틀러와 나치스: 2차 세계대전

10장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국가의 등장

11장 영화의 시대: 오락의 도구인가? 혁명의 도구인가?

12장 검은 것은 아름답다: 노예제에서 반아파르트헤이트 투쟁까지

13장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라: 전 세계를 뒤흔든 68혁명

14장 가부장제를 공격하라: 페미니즘의 등장

15장 지구를 구하라: 환경운동의 도전과 생태학

16장 사회주의의 성공과 실패: 레닌과 고르바초프까지

17장 제3세계를 위한 길: 종속인가 발전인가?

18장 아듀 프롤레타리아: 노동운동의 등장과 쇠퇴

19장 자본주의 혁명가: 대처와 신자유주의

20장 잠에서 깨어난 중국: 대륙의 운명을 바꾼 마오쩌둥과 덩샤오핑

21장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한국의 민주화와 민주주의의 지구화

22장 냉전의 기원과 종말: 동서대결에서 독일 통일까지

23장 모든 길은 인터넷으로 통한다: 정보기술혁명과 정보 사회의 등장

24장 9ㆍ11 테러 이후: 네오콘, 이라크 전쟁, 4차 세계대전

본문내용

1장 공장에서 상품을 만들다: 산업혁명과 현대 세계의 탄생
경제적으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사건은 바로 19세기의 산업혁명이다. 물건을 대량으로 만들기 시작하면서 인간의 경제생활은 획기적으로 변하였고 이는 사회의 변화까지 불러왔다. 인간의 문명은 농업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왔으나 19세기에 들어와 많은 사람들이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하고 자급자족하는 농업 대신 임금을 받는 노동으로 생활을 영위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전환은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영국은 유럽보다 먼저 봉건제도가 약화되면서 자유로운 농민층이 형성되었고 이들은 모직물 공장에 임금노동자로 고용될 수 있었다. 16세기 이후 인클로저 운동으로 소지주인 젠트리와 자영농인 요먼은 많은 자본을 축적하여 매뉴팩처라고 불리는 작은 공장이 생기면서 자본주의적 생산과계가 유럽보다 일찍 발전했다. 대외관계에서도 영국은 아프리카 대륙 식민지에서 많은 자원을 얻어서 이를 산업생산에 투자할 수 있었다. 또한 무역을 통해 부를 축적해 새로운 기술 개발과 투자 능력을 갖고 있었다. 16세기 중엽 이후 연료로 사용하던 목재가 점차 고갈되어 영국에서는 대체연료로 석탄을 이용하기 시작했고 탄생의 배수, 석탄수송, 철광석 용해 등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의 개발이 이루어졌다. 때문에 펌프식 엔진, 대기압기관, 회전식 증기기관이 발명되었고 이로 인해 산업혁명의 기술적인 기초가 마련되었다. 본격적인 산업혁명은 면직 공업에서부터 일어났고 이에 필요란 기계를 만들기 위해 철이 필요했고, 철을 녹이기 위해 더 많은 석탄이 필요해 제련기술이 발달했다. 철도는 석탄을 나르는 운송수단으로 기술혁신의 절정이었고, 국민소득의 증가를 가져왔다. 이를 중심으로 영국의 산업혁명은 전 세계로 뻗어나갔다. 산업혁명은 자유무역과 외국의 시작개방을 가져왔다. 영국의 산업자본가들은 자유무역주의를 주장하는 한편 기업의 이익을 위해 국가의 부호와 중상주의적 규제를 동시에 요구했다. 산업혁명은 정치, 사회구조의 변화 또한 가져왔는데 개인의 권리를 주장하기위한 차티스트 운동이 일어나고 노동당이 탄생되었다. 영국의 산업혁명에 영향을 많이 끼친 나라는 중국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