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일요일] 모리와함께한일요일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03.14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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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난 한 학기 동안 열심히 작성한 A+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작품 줄거리
2. 삶, 어떻게 살 것인가
3. 죽음에 대한 인정
4. 영원한 무(無)의 세계
5. 삶의 소중함
6. 생의 목적과 참의미 고찰
7. 나오며
본문내용
1. 작품 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은 1959년부터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사회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던 모리 슈워츠 교수와 그의 사랑하는 제자 미치 앨봄이다. 대학 시절 대개 모리 교수님의 수업은 화요일에 있었으므로 미치와 모리는 대학 시절부터 화요일마다 교수님의 강의실에서 만나는 ‘화요일의 사람들’이었다.
그 시절 교수님은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무엇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등을 가르쳐 주었다. 어느덧 4년이란 시간이 흘러 미치는 졸업하면서 모리의 곁을 떠나게 되었다. 물론 졸업 후에도 계속 연락하겠다는 헛된 약속을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훌륭한 피아노 연주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떠났던 미치는 사람이 몇 명 없는 클럽에서 무명의 설움을 겪었고, 또 계속되는 계약 위반을 당하면서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노래를 작곡하며 괴로운 시절을 보냈다. 또 그런 화중에 자신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었던 외삼촌이 암으로 젊은 나이에 죽자, 소위 ‘성공을 쫓는 사람’이 되었다. 그는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난 후 잘 나가는 저널리스트로서, 그리고 작가로서 성공의 길을 달리고 있었다. 결혼 이후에도 일을 친구삼아 다른 모든 소중한 것들은 제쳐놓고 있었다. 즉 이렇게 하면 인생의 칼자루를 자신이 쥘 수 있다고 믿고 말이다.
그러한 나날을 보내던 미치는 어느 날 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무 생각 없이 TV를 돌리다가 우연히 ABC TV의 나이트라인을 보게 되었다. 그 때 자신의 오래 전 스승인 모리 슈워츠 교수의 모습과 지금 루게릭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그 장면을 본 후 미치는 너무 놀라 그만 멍해져 버린다. 삶에 지친 그의 마음은 모리 선생님을 본 후 자극을 받고 헛헛한 마음을 안고 1,110킬로미터나 떨어진 보스턴의 스승에게 날아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