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맥주 및 맥주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0.03.11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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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의 맥주 및 맥주의 역사 등
독일의 맥주 축제, 등 독일과 맥주를 주제로 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맥주대륙의 맥주 종주국 독일
Ⅱ. 본론
1.맥주의 역사와 재료
*맥주의 역사
*맥주의 원료
2.하우스 맥주의 천국 독일 (다양한 맥주의 종류)
3.즐거운 맥주축제- 뮌헨의 옥토버페스트 –의 유래
4.옥토버페스트의 주요행사
Ⅲ. 결론
1.사람들간의 벽을 허물어주는 그것 – 맥주
2. 독일과 우리나라 한국,,, 그리고 맺음말
본문내용
시원한 맥주를 생각하면 여름이란 계절을 연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유럽의 선술집에선 추운 겨울에 오히려 손님이 더 많이 몰린다. 새해를 맞고 곧 이어질 각종 축제를 떠올리며 마음이 한껏 들뜨는 탓도 있을 것이다. ‘맥주를 모르면 좋다는 뜻을 헤아릴 수 없다’라는 속담이 이미 고대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변에서 유행했다고 한다. 그만큼 맥주는 유서 깊은 술 중에 하나다.
맥주가 가정에서 대중적으로 빚어진 때는 중세다. 중세 독일 아낙네들은, 마치 우리들이 시골 농가에서 막걸리를 만들어 먹었듯이, 갖은 방법을 동원해서 맥주를 만들어 먹었다. 또 약초를 섞어 설사나 구충에서부터 부인병을 방지하는 지혜를 맥주에 담기도 했다. 마신 것이 아니라 먹었다는 표현이 맞다. 막걸리가 그랬듯이 당시의 맥주도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영양원이며 필수품이었기 때문이다. 맥주에 갖은 약초를 사용하다 보면 환각의 유혹에 빠질 수도 있고 자칫하면 치사에 이르는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만, 독일 빌헬름 4세가 1516년에 공표한 ‘라인하이츠게보트’(순수맥주 제조법)도 사실은 이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맥주 제조 시 물을 포함해 일정한 원료만을 사용케 하는 것으로, 독일 순종 맥주의 혈통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현재 유럽연합(EU) 상표법에서도 이것을 인정하고 있는데 단지 이것이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타국의 맥주도 독일로 유입되게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독일인들은 독일산 맥주를 가장 선호한다.
참고 자료
이분란 : 맥주 한잔으로 즐거운 캐런의 독일여행 / 교학사
p.32-57
이유선 : 독일문화 이해하기 /동덕여자대학교출판부
p.98-117 , p. 124-132
이정문 : 주류학개론 / 기문사
p. 47-56, p.74-83
장 루이 스파르몽 지음, 김주경 옮김 : 맥주 / 창해
p.23-32, p.64-88, p.113-121
조두환 :독일문화기행 / 자연사랑
p. 25-42, p.133-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