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으로 보는 북한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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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으로 보는 북한을 읽고 나서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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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으로 보는 북한. 처음에 이 책을 접한 것은 바로 ‘북한사회와 문화’ 라는 이재봉 교수님의 교양수업 시간이었다. ‘북한사회와 문화’ 라는 과목의 주교재가 바로「두 눈으로 보는 북한」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학기 ‘국제정세의 변화와 통일’ 수업과 ‘북한사회와 문화’ 라는 이재봉 교수님의 교양수업을 두 과목이나 듣는 나로서는 한 과목의 추천도서로 지정된「두 눈으로 보는 북한」이라는 책을 이 책의 저자인 이재봉 교수님의 수업까지 직접 들으면서 함께 보는 아주 효율적인 상황이 되어버렸다. 진정으로 일석이조, 꿩 먹고 알 먹기가 된 셈이다. 혼자 읽었더라면 자칫 대충 읽고 넘어갈 부분도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니 다시 보게 되고 더 나아가 이 부분에 대해서 비판해 봄으로서 다른 관점에서도 바라보게 되었다. 말 그대로 수업의 효과를 제대로 보았다.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 표지에 제목과 부제목으로 보이는 문장을 읽고 책 내용이 어느 정도 예상 되었다. 평화학자이자 통일운동가이신 이 책의 저자 이재봉 교수님. 교수님께서는 북녘에 대한 편견과 왜곡 그리고 진실을 밝히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북한을 바라보고 바로 알자고 말씀하셨다. 솔직히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나는 북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차이점이 어떤 것인가, 주체사상이 무엇인가는 물음에 확실히 답하지도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북한에 대해 제대로 알아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장을 넘겼다. 교수님의 책머리에 라는 서론을 제외하고 이 책은 크게 5개의 부로 엮어져 있었다. 책 내용에 대해 살펴보자면 이러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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