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조상들의 성생활과 관련된 민간요법
목차
제 1장. 서 론
제 2장. 본 론
2.1. 민간요법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약재
2.1.1. 마늘
2.1.2. 연꽃
2.1.3. 지황
2.1.4. 사상자
2.1.5. 부추
2.1.6. 육종용
2.1.7. 토사자
2.1.8. 음양곽
2.1.9. 파고지
2.1.10. 메꽃
2.2. 기상천외한 민간요법
2.3. 재미있는 이야기- 왕의 정력 강화법
제 3장. 결 론
제 4장.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민간의료는 인류의 탄생과 함께 발전, 변모하면서 인간의 질환을 다스려 온 살아있는 의학이다. 이 의학은 계통적으로 체계화되어 학문적으로 정립되지는 않았다. 단지 우리의 조상들이 몸소 경험했던 사실들이 입에서 입을 통하여 전해 오면서, 진료의 성공을 통해 제시해 준 실증들이 쌓아지면서 만들어진 경험의학이다. 실생활에서 얻은 체험들이 축적된 민간요법들은 예부터 의사나 자연과학자들의 놀라움 속에서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야에서 각 민간요법이 발달해왔지만, 그 중 우리는 특히 인류에게 예나 지금이나 ‘뜨거운 감자’로 생활 속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성생활과 관련된 조상들의 민간요법을 알아보고 그 효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 본론
2.1. 민간요법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약재
민간요법에서 다루고 있는 성과 관련된 질환은 일반적으로 남성의 발기부전, 조루증, 유정(정액이 저절로 흐르는 병), 정력쇠퇴, 음위(성적 불능)와 여성의 불감증, 대하증, 불임증 등을 들 수 있다.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민간요법에 쓰인 재료는 파고지, 부추, 오미자, 산약, 연밥(연꽃씨), 연꽃잎, 복분자, 마늘, 사상자, 오미자, 토사자, 오배자, 삼지구엽초, 지황, 당귀, 산딸기, 검은깨, 호두, 육종용, 돼지콩팥, 벌집, 해마 등등 무수히 많고 다양하다. 이 중에서도 동의보감의 여러 처방에 중복되어 쓰이고 효험이 뛰어난 약재들을 골라 살펴보기로 한다.
2.1.1. 마늘-불허훈주입산문(不許薰酒入山門)
옛 말에 불허훈주입산문(不許薰酒入山門)이라는 말이 있다. 마늘이나 술은 절에 들여놓아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불도를 닦는 스님이 마늘이나 술을 사용하면 정력이 생겨서 수도에 방해가 된다는 뜻이다. 그 정도로 마늘은 정력증강에 뛰어난 보약이다.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닌, 일리산 등 유황 함유 화합물질이 직접 척추의 성욕 중추신경을 자극한다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참고 자료
가정의학 연구회,『(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한방민간치료법』(민예사, 2001)
신재용,『(신재용의 알기쉬운) TV 동의보감』(학원사, 1999)
성낙기, 『99가지의 민간요법』(행림출판, 1996)
신재용,『(신재용의 민의학) 동의보감』(가림, 2000)
남산스님,『(남산스님의) 숨겨진 민간요법과 놀라운 치료법』(아카데미북, 2000)
류상채,『기적의 민간요법 : 독자들이 직접 체험하여 효과를 본』(건강다이제스트, 1994)
최태섭,『누구나 할 수 있는 민간 의료 백과』(일월서각, 1997)
주요 참고 사이트
http://blog.naver.com/lotusvillage/60020255000
http://blog.naver.com/stk7218?Redirect=Log&logNo=70012309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