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발달사(언어의 재구: 인구어족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0.03.02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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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어발달사
언어의 재구: 인구어족 연구
목차
2장 선사 영어시대
언어의 재구: 인구어족 연구
본문내용
이 장에서는 19세기 유럽에서의 역사비교언어학의 연구 성과인 인구어를 재구하게 된 경위와 인구어의 속하는 언어들의 파생과정에 관한 이론 및 이동경로, 인구어의 민족인 원 고향(Urheimat)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인구어(Indo-European)는 영어가 속해 있는 어족으로, 영어사 연구의 배경이 되는 지식이다. 어떤 언어들은 다른 언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공통된 특징을 공유하고 있어서 이들 언어들의 기원을 소급해서 올라가 비교 연구해 보면, 하나의 공통적인 언어, 즉 조어(parent language)에서 나왔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생긴 개념이 어족(language family)이다. 어족의 현대적인 개념은 다윈의 진화론의 개념을 적용한 독일인 식물학자인 슐라이허(August Schleicher)의 연구에서 기인한다. 언어의 진화의 초기단계에 있는 언어들을 족보형에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서 연구함으로서 언어들 내부에서 또는 언어들 사이에 나타나는 파생과정에서의 논리적인 추리가 가능해지게 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언어의 파생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두 언어가 어느 시기에는 동질적인 언어단계로 나타나고 그 결과, 재구된 원시 게르만어는 형태와 동질성에 있어서 모두 가장 초기의 게르만어로 된 기록에 나타나는 여러 방언보다도 고전 그리스어와 라전어에 훨씬 유사해지게 된다. 슐라이허의 족보형에 의한 설명은 언어의 파생과정은 설명이 가능하나, 다른 언어들 간의 횡적인 접촉에 따르는 상호관계를 설명하지 못하는 결점이 있다.
참고 자료
영어사
( A HISTORY OF THE ENGLISH LANGUAGE)
한국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