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경비구역>을 보고

등록일 2002.04.30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분단'이라는 소재를 상업적으로 착취하거나 분단에 대한 교훈적인 설교 영화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공동경비구역JSA>는 미스터리로 시작해 따뜻함을 거쳐 비장하게 마무리할 것이다. 이와 같은 접근 방식으로 '분단'을 풀어나가야 하는 것은 내 세대에서 할 일 같다. 박찬욱 감독이 감독이 영화 JSA를 평한 내용이다. 박찬욱 감독의 자신의 영화에 대한 평을 보면서 매스 미디어로써의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영화의 문화적 텍스트에서 헤게모니를 알아보려고 한다. 비무장 지대 군인들의 만남은 우정과 동족애로 발전해나간다. 그러나 분단의 상황에서 그들의 상황은 비극으로 결말 짓는다. 박찬욱 감독이 이야기한 것처럼 비장한 결말이다. 북한군과 국군의 만남은 서로간의 우애를 가지게 되지만 결국 그들은 그들이 속해있는 사회의 의하여 적이라는 것이 엄연한 현실인 셈이다. 개인과 개인의 만남이 아무리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해도 그들의 사회적인 문제를 풀어나갈수는 없다는 것이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현실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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