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소논문]영어 공용화론에 대한 현실적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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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어공용화의 찬, 반 의견을 분석해 보고 현재 우리나라의 영어공용화에 대한 입장과 만약 영어공용화가 실행될 때의 현실적 문제 등을 살펴 앞으로 전개될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겠다.목차
Ⅰ.서론1. 들어가는 말
Ⅱ.본론
1. <예문2> <예문3> <예문4>요약
1-1 <예문2>요약
1-2 <예문3>요약
1-3 <예문4>요약
2. 영어공용화론의 대한 찬성, 반대 입장
2-1 찬성 입장
2-2 반대 입장
3. 영어 공용화에 대한 다른 국가들의 입장
4. 영어 공용화의 이점
5. 영어 공용화의 문제점
6. 영어 공용화에 대한 현실적 방안
Ⅲ. 결론
1. 나오는 말
※ 참고 사이트 및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1. 들어가는 말
통신과 교통,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더불어 나라와 나라사이의 시간적 공간이 크게 단축되어서 오늘날 어느 누구도 세계를 하나의 공동체로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즉 현재 각 나라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화에 흐름 속에서 유기적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다. 문화나 경제면뿐만 아니라 언어면 에서도 이러한 관계를 볼 수 있는데 특히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영어공용화론이다. 영어 공용화론은 쉽게 영어와 모국어를 같이 쓴다는 말로써, 즉 우리나라가 영어 공용화 국가가 된다면 자국어인 국어와 영어가 공식적으로 쓰는 것이 허용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영어공용화는 이미 시작된 것이 맞다’라는 공용화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과 ‘영어 공용화는 자국어의 훼손이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라며 반대하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영어공용화의 찬, 반 의견을 분석해 보고 현재 우리나라의 영어공용화에 대한 입장과 만약 영어공용화가 실행될 때의 현실적 문제 등을 살펴 앞으로 전개될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겠다.
Ⅱ 본론
1. <예문2>, <예문3>, <예문4>분석
1-1 <예문2>요약
그런 사회적 기구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를 공용어로 삼는 일이다. 영어가 공용어가 된다면, 개인들의 단편적 투자가 훨씬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영어를 공용어로 삼은 나라들이 거두는 혜택들은 많고 크다. 단편적인 예를 하나 들면, 그런 나라들에선 CNN이 세계의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알려 주지만, 우리 사회의 텔레비전들은 그것을 가운데 일부만을 아주 압축해서 방영한다. 비록 작지만, 그런 차이들이 모인 장기적 효과는 결코 작지 않다. 시민들이 영어를 더 잘 듣고 말하는 것만이 아니라, 나라 밖 사정에 대한 시민들의 안목까지 영향을 받을 것이다. 이젠 우리 사회에서도 영어를 공용어로 삼는 일을 진지하게 논의 할 때가 되었다. 미래에는 지식이 지금보다 더 중요하다. 그러므로 제국의 중심부에서 생산되는 지식을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보와 지식의 교류를 막는 장벽을 낮추는 것도 중요한데,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언어의 문제이다. 그러나 영어를 공용어로 삼는 일에 동요하지 않는 주장도 있다. 먼저 영어를 공용어로 삼는 일은 지금 우리의 감정에 너무 거슬리는 행동이다. 그러나 만약 미래에 자녀들에게 변화되는 세계 흐름 속에서 국제어인 영어와 민족어인 조선어 사이의 모국어를 고르라면 어떤 것을 고르게 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일까? 또한 영어를 공용어로 삼으면 우리의 전통적 문화가 해를 입으리라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전통과 문화가 국제어로 구체화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 의해 문화가 향유될 것이며 전통은 지금보다 훨씬 큰 영향력을 가질 것이다. 언어는 도구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국어가 우리에게 아무리 소중하다 할지라도 현 시대의 맞서 합리적으로 바꿀 수도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 참고 사이트영어공용화 반대론, 한영우, 조선일보 칼럼, www.chosun.com
이성문 기자,「“영어 공용화, 국가경쟁력에 도움 안돼”」,미디어다음, 2004.10.17.
『제주의 소리』, 생활· 문화면에서 발췌, 2008년, 12월, 18일.
※ 참고 문헌
『국제어 시대의 민족어』, 문학과 지성사.
김희숙, 「한국어 세계화와 영어공용화론 시장원리문제」『한국어의 미학』2001,8.
백경숙(한양여대), 「영어 공용화론에 대한 사회언어학적 고찰」
복거일, 「21세기를 어떻게 맞을 것인가?」,『국제어 시대의 민족어』,문학과지성사, 1988.
정과리, 「영어 ‘내것화‘가 관건이다」,『조선일보』,1988,7,14.
조동일,『영어 공용화론에 대한 비판 - 영어를 공용어로 할 것인가』, 나남출판, 2001.
진중권, 「“복거일, 당신은 ‘멋진 신세계’를 꿈꾸는가“」,『말』,19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