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 를 보고 난 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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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 를 보고 난 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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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수업시간에 보게 된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 사실 큰 스토리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 속에 그려진 사랑의 모습은 충동적이면서도 헌신적이고 조심스러운 모습과 무책임한 모습까지 여러가지 얼굴을 하고 있다.
(중략)
그에 반해 형인 앙트완은 그녀를 하룻밤 상대정도로 여기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자신이 그녀에게 빠져들어 버릴까 두려웠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듯 사랑의 모습은 여러 가지 이지만, 결국 그 달콤한 사랑의 끝은 치명적인 상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줄리엣도 처음에 사랑했던 앙트완에게 상처를 받고 미셀과 결혼 했지만 그를 사랑하지는 않았다. 결말부분에서는 조금은 마음이 돌아선 듯 했지만 그 전까지 앙트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기에 마냥 행복하진 않은 모습이었다. 미셀도 온전히 자신의 것 이 아닌 줄리엣을 사랑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참고 자료

영화: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