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쉬는 미국역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2.19
- 최종 저작일
- 2009.11
- 1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 살아 숨쉬는 미국역사 ]를 읽고 A4 1페이지 분량의 요약 및 독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국의 교환교수로 파견된 작가는 그곳에서 우리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미국에 대해 여러가지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의 역사인데 흔히 우리가 건국한지 300년도 채 안되는 국가이다 보니 미국내에 뭐 그럴듯한 역사가 있을까 싶지만 사실 300여년의 짧은 시간안에 세계의 패권을 거머쥘 정도의 국력이 나오게된 것을 면밀히 살펴보면 미국의 역사를 보다 진지한 시각으로 심도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였다.
그 첫번째가 미국의 남북전쟁으로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링컨의 노예해방론이 이 전쟁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남북전쟁의 근본 원인은 남과 북의 경제적 차이에서 오는 이해관계의 대립이 노예라는 기폭제를 매개로 발발할 아니 어쩌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었던 전쟁이고, 중요한 것은 이 전쟁 이후 미국인들의 전후 처리 방법이다. 남북전쟁은 미국이 참전했던 수많은 전쟁보다 더 많은 사상자를 냈을 뿐 만 아니라 남북간의 씻을 수 없는 많은 상처를 남겼으면서도 전쟁에서 승리한 북군은 남군에 대해 그 어떤 심판도 단행하지 않고 온전히 전쟁을 미국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우리에게도 통일 이후의 남북 처리 문제에 대한 많은 시사점을 주는 것 같다.)
그렇다고 전쟁의 상흔이 온전히 치유된 것은 아니다. 그 예가 남부지방에서 만들어져 지금도 미국에 면면히 그 명백을 이어오고 있는 KKK단 같은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