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일본 문화편
- 최초 등록일
- 2010.02.17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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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 -일본 문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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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나라는 일본인데 민족감정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가장 멀게 느껴졌던 나라이다. 하지만 이제 과감하게 과거를 털고 새로운 관계로 발전시켜야 한다. 그러나 무조건 긍정적으로 보자는 것이 아니라 긍정도 부정도 아닌 칭찬할건 칭찬하고 비판할건 비판하는 다시 말해 감정을 앞세우지 말고 하나의 외국이라는 객관적인 자세로 보자는 것이다.
일본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체면`으로 과격한 표현이나 심한 말투를 쓰는 것을 최대한 삼가는 습성이 있다. `사과` `사죄`같은 표현은 지나치게 과격하고 직설적이기 때문에 `유감`등의 우회적 표현을 쓰는 것이다. 한국과 일본은 과거를 뛰어넘어 이제 21세기 동반자 시대로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다. 먼저 한국과 너무 다른 일본, 일본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한국과 일본은 수저 놓는 방법부터 온돌방과 다다미, 음식을 얘기하면 한국은 맵고 짜게 먹는데 비해 일본은 싱겁고 달작지근하게 먹는다. 또 주도 중에 한국은 다 안마신 잔에 다시 따르는 것은 예절에 어긋난다. 하지만 일본은 술을 한 모금만 마셔도 다시 따라주는게 예의이다. 한국 사람은 대개 솔직하고 직선적이지만 일본은 겉과 속이 다른게 대부분이다.
또 일본인은 종교를 갖든 안갖든 자신의 종교의식에 연연하지 않는다. 철저하게 신체적 접촉도 피한다. 일본은 과거부터 외부와는 거의 접촉을 않고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켰다. 일본은 섬이라는 점과 문화적 단일 민족이라는 특수성으로 바다건너로 뻗어나갈 의지도 노력도 없었기 때문에 폐쇄적인 민족으로 남게 되었다.
덴노라는 의미는 엄밀히 말해 왕의 개념이 아니다. 덴노란 일본을 상징하는 고유명사라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덴노는 일본이라는 나라와 일본 국민을 상징하는 존재이며 일본의 정체성 그 자체이기 때문에 덴노를 일왕이라고 부른다면 일본의 정체성 자체를 무시하는 것이 된다. 섬나라인 일본의 가장 큰 특징은 와를 중요시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 문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