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특별기획 위대한 여정 한국어`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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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특별기획 위대한 여정 한국어`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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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여정 한국어’. 제목에서부터 어떤 힘이 느껴졌다. 그 예감은 어긋나지 않았다. (1), (2)편도 흥미로웠지만 (3)편은 나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었고,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문자가 없는 민족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이호영 교수의 모습과 함께 한국어의 위대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한국에 있는 대학을 가고자 하는 일본 고등학생 아이짱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38개의 나라에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어 한국어의 힘을 펼쳐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한국어는 세계 12위로 사용되고 있지만 사용도가 높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듯이 ‘영어’가 세계 언어를 잠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KBS특별기획 위대한 여정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