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 경주답사
- 최초 등록일
- 2002.04.29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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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2002년 4월7일 경주로 답사를 가게 되었다. 출발하기 전에 선배는 인터넷과 책을 찾아보면서 우리가 경주에서 주제에 맞는 곳을 찾아가 봐야할 곳과 그곳에 대한 계획이나 걸리는 시간 같은 꼼꼼한 부분까지 정리해서 준비해 두었었다. 선배가 경주에 살아서 어디를 어떻게 어떤 순서로 가야할지 잘 알고 있었고 처음 계획할 때 한 것이 없어서 그런지 왠지 나는 놀러만 가는 기분 이였다. 선배가 짠 계획은 정말 꼼꼼하게 준비 되어있어서 가고자 하는 곳을 다 둘러보려면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 그래서 아침 일찍 출발하게 되었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경주에 가기로 했는데 기차에 비해서 시간 선택이 자유롭고 차비도 저렴한 편이었기 때문 이였다. 버스를 탄 지 1시간쯤 지났을까....거리의 풍경이 바뀌는 걸 느꼈다. 밋밋한 네모 지붕들 대신에 기와 지붕들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버스에서 내려서도 내가 보았던 대부분의 집들은 높이가 낮은 건물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경주에는 가옥에 대한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일정 높이 이상으로는 집도 지을 수 없고 수리도 규제를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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