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화평론
- 최초 등록일
- 2010.02.16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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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밀양 영화평론 입니다
"A" 받았던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 2
Ⅱ. 본론 / 2
1. 내면과 외면의 이중성 / 2
2. 무의미가 주는 힘 / 3
3. 소멸을 향한 욕망 / 4
4. 반복과 인생의 권태 / 5
5. 신의 눈이 된 카메라 / 5
Ⅲ. 결론 / 6
Ⅳ. 참고 문헌 / 7
본문내용
Ⅰ. 서론
주인공 신애는 남편의 사고사 후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아들과 함께 내려가는 그녀는 자신의 차를 고치러 온 카센터 사장 종찬에게 이렇게 말한다. “밀양이라는 이름의 뜻이 뭔지 알아요?” 이어지는 답은, “한자로 비밀 밀 볕 양, 비밀의 햇볕.” 자신을 아는 이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그녀는 새로운 시작을 꿈꾼다.. 밀양 「시높시스」 참고
밀양에 피아노 학원을 열고 나름대로 정착해 살아가는 신애에게 시련이 찾아온다. 유괴된 아들, 그리고 아들은 곧 처참히 죽임을 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곧 신애는 변한다. 변하지 않으면 이상할 고통스런 시련의
Ⅲ. 결론
「밀양」은 목적론적 서사의 완강한 질서에 저항하려 한 흔적은 보이지만, 그것으로는 충분하다고 말할 순 없다. 따라서 이 영화는 우리가 사는 현실의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는 듯한 제스처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 또한 서술 주체의 시선은 확실히 낮은 곳에 있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이 영화가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하늘은 그곳 어딘가에서 땅 위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을 신의 존재를 암시하는 것만 같았다. 그러기에 신애는 그녀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한 것이다. 신애의 삶이 그토록 기구한 우연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은 보이지 않는 초월적 시선의 존재 때문일 것이다.
참고 자료
1. 영화 「밀양」의 시놉. 줄거리 참조
2. 이청준 「벨레이야기」 서울“ 심지 1988
3. 인터넷 자료
4. 박상규. 「영화란 무엇인가」 서울: 시각과 언어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