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학] <거장과 마르가리따>를 읽고

등록일 2002.04.29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방금 이 책을 읽는 것을 마쳤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감정들을 잊어버릴까봐 바로 이 글을 쓴다. 지금 느껴지는 것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어떤 따뜻한 영화 한 편 본 것 같은, 그런 기분 좋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 한 가지만으로 나의 지금 기분을 설명하지는 못 할 것 같다. 참으로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르는 작품이다.
일단은 불가고프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와 재미를, 독자에게 한꺼번에 성공적으로 전달한 것 같아(적어도 나에게는 그렇게 느껴진다.) 박수를 보낸다. 당시 러시아 사회와 러시아인들에 대한 풍자와 함께, 악마의 모스크바 상경으로 인한 해프닝들을 참 재미있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는 않게 잘 버무려 놓은 것 같다.
악마의 등장이라는 조금은 유치하게 보일 수 있는 주제를 적절한 풍자와 구성력으로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다시 말해서 "고전"이 되기에는 조금 부적절한(?) 주제를 가지고 "고전"을 탄생시킨 것은 참 대단한 능력이라는 생각을 했다.

참고 자료

불가고프해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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