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2.08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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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읽고 독후감 쓰시려는 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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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작부터 읽어봤어야 하는 고전이란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 기회에 늦게나마 읽게 되었다. ‘다산 정약용’...조선 후기의 실학을 집대성하고, 500여권이 넘는 저서를 남긴 박학다식의 대명사. 특히, 성균관 학생출신이란 경력 때문에, 성대생이라면 누구나 ‘다산 정약용’ 선생을 잘 알고 있었다. 물론, 나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작년의 입법 파동을 보면서, 아니 그 전부터 계속 되어온 정치권의 무능력한 모습과 각종 뇌물 수수나 비리에 연루되 사임하는 공직자들을 보면서 ‘목민심서’의 내용이 더 와닿은 것 같았다.
목민심서는 백성을 다스리는 관리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에 관해 적은 책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비단 목민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지켜야할 덕목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오늘날 유행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등’ 이런 자기개발 서적 못지 않게 현대인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했다.
가령, ‘부임 6조나 율기’를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율기 6조의 제1조>
‘바른 몸가짐’
일상 생활에 절도가 있고, 옷차림은 단정히 하며, 백성들에게 임할때에는 장엄하고 정중하게 하는 것이 예부터 내려오는 도이다.
동트기 전에 일어나서 촛불을 밝히고 세수하며,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묵묵히 바르게 앉아서 정신을 맑게 한다. 그리고 잠시 후 생각을 정리하여 오늘 해야 할 일들을 놓고 먼저 할 일과 나중에 할 일의 차례를 결정한다. 제일 먼저 무슨 문서를 처리하며, 다음에는 무슨 명령을 내릴 것인가를 마음속에 분명히 정해 둔다. 그리고서 제일 먼저 할 일에 대하여 처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생각하며, 다음 할 일에 대하여도 마찬가지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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