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 최초 등록일
- 2010.02.0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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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의 인종차별과 인권문제
목차
서론
본론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미국은 스스로 민주주의 국가의 표상이라고 자부한다.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력이 나누어지는 정부 형태를 의미한다. 그러나 미국의 주권은 주도계층인 백인에게만 주로 편중되었고 미국 내의 흑인과 소수민족에게 민주주의는 요원한 일이었다. 수십년간 인종문제에 대항한 여러 민권 운동이 일어났고 어느 정도의 성과도 일구어 냈지만 여전히 흑인에 대한 분리, 차별, 편견이 존재한다. 미국 내에서 인종문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미국 사회가 지성적이고 도적적인 측면에 있어서 흑인에 대해 편견을 갖는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경제적으로 백인과 흑인이 계급화 되어 있으며 구조·제도적인 모순으로 인해 그 계급화에서 흑인이 빈민에서 벗어나기 힘든 문제이다. 미국의 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고질적인 인종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고 다민족, 다문화를 포용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앞서 제시한 두 측면의 인종문제는 모두 궁극적으로는 교육에 의해서 해결되어 나가야하며 그를 위한 사회적인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본론
미국사회는 흑인들이 머리가 나쁘고 게으르며 문화적으로 성숙이 되어있지 않다는 지성적 편견과 마약이나 폭력 등에 쉽게 빠져든다는 도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다. 교육정도나 범죄율을 보면서 흑인에 대해 지성, 도덕적인 우월감을 갖는다. 그러나 위와 같은 통계가 흑인의 선척적인 기질에 대한 반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된다. 흑인의 선천적인 기질이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흑인들의 조건 때문인데도 이를 무시하며 그로인해 나타나는 몇 가지 현상으로 그들에게 모멸적 독설을 뱉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러한 흑인에 대한 편견의 지적 기반에 대하여 알아보자. 19세기 초에 인종주의는 미국에서 대중적 사고의 학문적, 지적기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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