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황금비늘을 읽고

등록일 2002.04.28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400원

소개글

이외수의 '황금비늘'을 읽고 학보에 기사를 냈던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외수씨의 책을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그가 도인같기도 하고 사이비 종교의 주교같기도 해서 싫어 하는 사람들도 더러 만나게 된다. 그러나 나는 그를 아니 그의 책을 흠모한다. 그가 바라는 세상은 우리에게 새로운 지표를 제시해 주는 것이지 구체적 행동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서라고 할수 있는데 이 책에서도 역시 그러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주로 고독하고 세상과 격리된 사람, 소외되어지거나 일부러 소외되려는 사람들을 등장인물로 내세운다. 여기서도 이야기의 주체인 '김동명'이나 '강인탁', 소매치기의 대부인 다리불구 양아버지. 그리고 양할머니, 맹인 기치료자 김선생과 그의 아내, 춘천행 버스에서 만난 신선 할아버지, 그의 수제자 문재형. 모두가 세상의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벗어나려는 사람들이고 원하지 않는 세상에 순응하지 않는 모습들로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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