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악부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0.01.3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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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나라 악부시의 이해
목차
Ⅰ. 漢代의 악부시
Ⅱ. 『戰城南』
Ⅲ. 『婦病行』
Ⅳ. 『東門行』
본문내용
Ⅰ. 漢代의 악부시
한 대는 문학 전반을 통해 사마천의 《사기》가 산문 분야의 최고봉이라고 한다면, 악부시는 시가(詩歌) 방면을 대표하는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악부(樂府)』는 원래 한 무제(武帝) 때에 설치된 음악을 관장하던 기구의 명칭이다. 여기서는 주로 각 지방의 민요들을 두루 채집 정리하였으며, 한편 새로운 음악을 작곡하여 채집된 민요 가사에 곡을 붙여 보급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처럼 악부에서 정리가 되고 또 곡이 붙여진 이러한 가사들이 흔히 『악부시』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또한 약칭으로 『악부』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곧 『악부』라는 용어가 음악을 주관하는 관청의 이름에서 시가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바뀌어 쓰이게 된 것이다. 후대로 내려와서는 시인들이 한 대 악부시를 모방하거나 또는 단순히 그 제목을 원용하여
Ⅲ. 『婦病行』 - 漢樂府 相和歌辭
『부병행』은 가난한 가정의 모습을 나타낸 시이다. 아내가 병이 들어 곧 죽게 되었는데, 남편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아이들도 울면서 어미를 찾고 있지만 오래잖아 어미를 따라서 죽을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비극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婦病連年累歲 / 여러 해 병으로 고생한 아내가
傳呼丈人前一言, / 남편을 불러 놓고 한 마디 당부하네
當言未及得言, / 말하려니 말머리 채 떼기도 전에
不知淚下一何翩翩, / 어이하여 이다지도 눈물이 쏟아지는지 같은 책, p.64 中
여러 해 동안 병으로 고생한 아내가 자신이 죽을 것을 알고 남편을 불러 죽기 전에 유언을 남긴다.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전에 눈물이 흘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