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람시와 프레이리에 근거해 본 우리교육의 현실
- 최초 등록일
- 2010.01.2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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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람시와 프레이리의 사상에 근거하여 우리교육의 현실에 빗댄 것임.
목차
1.그람시의 헤게모니 이론
2.프레이리의 대화식 교육
3.우리교육사회의 실상
본문내용
먼저 그람시의 헤게모니 이론과 프레이리의 대화식 교육과 문제제기식 교육은 설명하기에 앞서 그 이론들은 하나하나 지금의 교육과정과 빗대어 보아 지금의 우리 교육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들을 접목시켜 설명해 볼 수 있다. 그래서 아마도 이런 교육사회 과제의 주제가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
처음 그람시부터 살펴보자. 그람시는 헤게모니 이론을 교육뿐만이 아니라 정치, 사회, 경제에도 모두 접목시켜 아주 중요하게 쓰이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교육사회가 주제인 만큼 교육에 좀 더 집중하자면 조심스럽게 (헤게모니 이론에도 나오듯이) 지배계층은 교육정부, 피지배계층은 초등, 중등 교육을 받는 학생과 학부모가 아닐까 싶다.
내가 고 3때도 참 말이 많았던 문제인 고교등급제가 바로 그 예시인 것 같다.
공교육이라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의 중추인데, 사회는 다원화 되어 가고 있음에도 공교육은 여전히 획일적이고 몰개성적인 인간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는 공교육 붕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고교등급제가 나왔는데 왜 생뚱맞게 공교육을 걸고넘어지고 있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것이다. 공교육의 중심은 바로 교육정책에 있다. 그 교육정책이라는 것으로 ‘고교등급제’ 라는 것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고교등급제란 전국의 고교를 등급화 하여 서열을 매기고, 이를 대학 입시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일부 대학은 대학 입시에서 고교간의 학력차를 인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고교등급제 관련 실태조사에서, 몇몇 대학이 고교등급제를 대학 입학 전형에 반영해 왔음이 밝혀져, 고교등급제 논란이 많았다. 고교등급제에 대한 비난과 옹호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고교등급제를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의 논리는 모두 일리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