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고상한 이기주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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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때문에 이 책을 처음 읽게 되었다. 그런데 난 이 책을 통해서 실제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알게되었다. 물론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지침서는 성경이라고 기독교의 이해 시간에도 배운바 있지만 가끔 생활을 하다보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참다운 그리스도인 인지 잘 알지 못할 때가 있었다. 그런데 비해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잘못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고상한 이기주의'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처음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나의 궁금점은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고상한 이기주의? 그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가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렇듯이 나 또한 하나님의 상을 바라고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것은 어찌 보면 하나의 이기주의라고 할 수 있지만 바람직한 것이므로 고상한 이기주의라 정의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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