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 붓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1.23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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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리틀 붓다>를 보고 느낀 감상
불교사상과 불교라는 종교에 대한 이해
윤회, 중용, 공사상 등의 사상에 대한 이해를
불교관련 서적의 문구를 인용하여 설명
목차
1. 감상
1)리틀부다 감상후기
-생로병사, 인간의 숙명적 고통, 그리고 열반에 관하여
-연기, 업, 그리고 윤회사상
2)불교라는 종교에 대한 이해
2. 영화 <리틀 부다>에 나타난 대표적 불교사사
1) 윤회사상
2) 중용사상
3) 공사상
본문내용
1. 나의 생각
1) ‘리틀붓다’ 감상후기.
생로병사, 인간의 숙명적 고통, 그리고 열반에 관하여...
내가 이 영화에서 가장 감명 깊게 본 부분은 싯달라 왕자가 화려한 궁궐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궁궐 밖에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걱정과 번뇌, 병듦, 늙음, 죽음과 같은 인간의 숙명적인 고통을 보게 되는 부분이다. “부처님이 정말 계시다면 왜 저들은 늙고, 병들고, 죽는 아픔을 겪는 것인가요...”
인간이란 생로병사의 노정과 희로애락의 감정 속에서, 늘 불안에 수반하여 살 수 밖에 없는 숙명적인 존재이다. 혹자는 인간의 생로병사를 설명하며, 인간은 태어나면서 죽음을 준비하는 존재이며, 살아간다는 말은 곧 죽어간다는 말과 같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는 ‘회자정리’라는 말, 좋은 일이 있으면 좋지 않은 일도 온다는 인간사 ‘새옹지마’ 라는 말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인간이 태어난다고 하는 것은 곧 죽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탄생은 죽음을 전재로 한다는 것을 의미함을 인정하기란 적지 않은 정신적 성숙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나 병들지 않고, 죽지 않는 이가 어디 있겠냐마는 그래도 ‘죽음’이란 단어는 그 자체만으로 인간에게 무한의 두려움과 고뇌를 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병듬과 죽음에 관하여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나약한 인간에는 나도 예외가 아니었다. 삶에 있어서 죽음은 삶의 연장선상으로 자연스럽게 여겨지기는 커녕, 알 수 없는 사후세계에 대한 불안감은 우리를 삶 속에서 조차 편치 않게 한다. 때문에 우리는 삶에 집착하게 되고 살면서 가졌던 작고 사소한 것들에 사로잡히게 되고 마는 것이다.
참고 자료
1) 주선,『부처님의 생애』
2) 정탁,『깨어있는 사람들의 세상』
3) 황광우,『철학콘서트』(웅진 지식하우스) 中 ‘석가’편.
4) 이명권, 『예수, 석가를 만나다』中 ‘색즉시공,공즉시색과 하나님과 세상’편.
5) “반야심경이 들려주는 불교이야기” (http://blog.naver.com/senrer9)
6) 와타나베 쇼크,『불타 석가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