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에서의 지역협력 가능성과 한계
- 최초 등록일
- 2010.01.19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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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U를 비롯한 NAFTA와 같은 세계적인 협력추세에서
현재 우리나라가 속한 동아시아에서의 지역협력의 가능성과 한계를 조명함
목차
1. 서 론
2. 본 론
1. 지역 협력체의 등장배경
2.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협력기구
3. 동아시아 지역 협력의 장점
4. 동아시아 협력을 가로막는 문화적 배경
5. 동아시아 협력에 있어 한국의 역할과 방향
3. 결론
※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지난 11월 20일 유럽연합(이하 EU)의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초대 상임의장에 헤르만 반 롬푸이 벨기에 총리가 선출되었다. 12월 1일 리스본 조약이 공식 발효되고 내년부터 헤르만 상임의장이 본격 임기를 시작하게 되면, EU는 이제 더 이상 경제적 공동체로만의 EU가 아닌, 정치적 공동체로써의 EU가 시작되는 것이다. 비록 EU정도의 높은 협력도가 아니더라도 현 세계에는 많은 지역협력체들이 존재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국이 회원으로 하는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남미지역의 국가들이 회원인 남미공동시장 MERCOSUR, 남아프리카관세동맹 SACU,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과 같은 지역 경제 협력체들이 존재하고 있다. 협력체의 성격을 조금 확대해 본다면 세계에는 이미 수많은 협력체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떤가? 얼마 전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이하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다녀왔다. 여기서 이명박 대통령은 APEC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21개국 정상들과 함께 특별성명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또한 2010년에는 G20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등, 현재 우리나라도 세계적 협력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 여러 국가들과의 협력이 아닌, 지역적으로 인근에 위치한 동아시아지역에서의 실질적인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끼긴 어렵다. 고등학교 사회 시간 때 배웠던 한중일 경제 문화적 지역 벨트인 BESETO같은 것들은 그저 이론적인 내용으로 느껴질 뿐이다. 오히려 중국, 일본과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협력보다는 역사적으로 오랜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가는 여러 갈등들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참고 자료
김희성, <동아시아 경제협력의 필요성, 현황과 동아시아 경제협력의 전망, 과제 및 향후 동 아시아 경제협력에 대한 정책방향 분석>
김순태, 『21세기 아시아』, 한국 경제 신문사, 1995.
김기수, 왕윤종 공저(2001), 국제통화체제와 동아시아 통화협력: 통화 권력과 경제적 이해
동북아시대위원회(2006),『참여정부의 동북아시대 구상』. www.habh.go.kr
동북아 시대 위원회 http://www.nabh.go.kr/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shine_t
아시아 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101011224288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