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인간발달] 결혼, 행복의 시작인가? 불행의 시작의 시작인가?
- 최초 등록일
- 2002.04.26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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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의문. 1 : 신부는 신랑과 그의 식구 전부에게, 신랑은 신부에게만?
의문. 2 : 신부는 꼭 대기실에 앉아 있어야 하나요?
의문. 3: 신부는 꼭 면사포를 써야만하나요?
의문. 4 : 신부=물건?, 건네주게?
의문. 5 : 주례는 꼭 신랑 측근의 남자들만 서나요?
의문. 6 : 부케, 꼭 신부의 여자 친구들만 받아야 하나요?
3. 우리가 꾸며본 가상 결혼식
4. 결론 및 느낀점
* 조사와 토론보고서를 작성한 후 느낀점
<자료첨부>
1. 양희은씨 주례 기사
2. 면접 조사를 통해 본 혼수 사례
본문내용
"다음은 오늘 이 결혼식의 하이라이트! 신부 입장이 있겠습니다. 오늘의 꽃, 신부! 입장하십시오. 여러분은 열렬한 박수로 한 송이 백합과도 같은 아름다운 신부를 환영해 주십시오!" ♬ 딴 딴따단∼♬ 행진곡의 시작과 함께 본인이 정말 꽃인 줄 아는지 신부는 눈을 아래로 내리 깐 채로 다소곳이 남자 어른의 손에 이끌리듯 식장으로 입장을 한다. 신부의 그 발걸음 하나, 하나는 어어쁜 공주의 모습을 한 신부에서 현실 속의 부인이자, 어머니, 며느리로 가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여자들은 어릴 적 공주가 등장하는 동화를 읽으면서 성장했고 커서도 역시 현대판 공주들이 등장하는 영화나 드라마에 노출되는 우리는 대한 민국 여성들이 처할 '결혼 그 후'의 쉽지 않은 현실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한다.
대부분의 대한 민국 여성들이 여성들의 힘든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우리 나라는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유난히도 강조한다. 게다가 '일생에 한 번'이라는 핑계로 신부를 치장하는 데에는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드레스는 물론 신부 마사지, 화장, 예복 등은 엄청난 액수의 돈을 필요로 합니다. 엄청난 공과 돈을 들인 신부의 모습은 마치도 동화에 나오는 공주를 연상케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