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니즘으로 바라본 신선사상
- 최초 등록일
- 2002.04.26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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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1)방중술
2)전기(傳奇)문학과 당대 여성들의 위치
3.결론
본문내용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서 제일 귀한 것은 생명이다. 우리들이 가장 귀하게 여기고 있는 덕이라고 하는 것도 생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중국에서 발현된 도교는 생명주의에 철저하다. 생명주의에 철저하다는 것은 그만큼 생애 애착을 느낀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대체적으로 나이가 들면 염세적으로 기울어지기가 쉽다. 그러나 신선의 도에 있어서와 같이 이 세상에서 천년이나 만년이나 장수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은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왕성한 생명력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늙지 않고 오래 산다는 일이 도의 지상적인 것, 곧 최고의 도라고 하는 사상, 이것이 신선의 도인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것이라 하더라도 빨리 죽어버리는 것은 도가 아니다. 이러한 신선사상인 불로불사의 사상은, 생명의 불이 붉게 타오르고 있어서만 그 속에 도라고 하는 것이 살아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신선의 도를 얻기 위해서는 필요한 세 가지 중요한 일이 있는데, 그것은 보정 곧 방중술과 행기 곧 심호흡, 그리고 약 먹는 법을 말한다. 방중술이라는 것은 남녀가, 곧 음양이 교류하는 기술로 이 방법은 오래 살기 위한 것으로 장생을 얻기 위해서는 이 방법을 터득해 두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일로 되어 있다.
참고 자료
- 텍스트 -
갈홍, 『포박자』, 자유문고, 1989.
- 참고 문헌 -
배형, 『신선과 도사 이야기-전기』, 까치 글방, 1999.
앙리 마스페로,『불사의 추구』,동방미디어, 2000.
유달림, 『중국의 성문화 下』, 범우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