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황제, 부의
- 최초 등록일
- 2010.01.17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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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지막 황제, 부의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중국의 정치상황, 가족관계,생애에 관한 내용을 실었습니다.
목차
1. 선통제 부의(宣統帝 溥儀)를 선택한 이유
2. “울지마라, 곧 끝난다고”, 청나라 제 12대 황제로의 등극과 퇴위
3. 혼인, 그리고 자금성에서의 퇴출
4. 부의에 대한 나의 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선통제 부의(宣統帝 溥儀)를 선택한 이유
진나라 시황제가 ‘황제(皇帝)’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약 2천여 년 동안 황제제도는 중국 봉건사회를 지배하는 중요한 기반이었다. 이러한 황제 제도는 20세기에 들어와서 신해혁명을 거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부의는 거대한 중국이라는 나라의 마지막 황제였다. 베르톨루치의 ‘마지막황제(The Last Emperor, 1987)’라는 영화를 통해 그의 존재를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는 망국의 기운이 돌던 청 제국의 12대 황제로 즉위해서 얼마지 않아 원세개와 손문의 신해혁명으로 인해 퇴위하였다. 왕조의 마지막 주인들은 대개 그 삶이 불행했다. 러시아의 니콜라이 2세는 퇴위 후, 총살되었고, 명나라 숭정제는 매산 목을 매고 자살하였다. 대한제국의 고종, 순종 역시도 일제의 독살설이 돌았다. 황제의 조카로 태어나 풍요롭고 순탄하게만 보였던 부의는 황제로 즉위하는 순간, 중국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그의 생애를 추적해보면서 ‘마지막 황제’의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펴보고자 한다.
순친왕가(醇親王家)
순철친왕(醇哲親王) 혁현(도광제 7자)
I 순현친왕(醇賢親王) 재풍
순왕 측복진 유가씨 I 선통제 부의(溥儀)
순왕 적복진 소완과이가씨
2. “울지마라, 곧 끝난다고”, 청나라 제 12대 황제로의 등극과 퇴위
부의는 광서 32년(1906년) 2월, 순왕부에서 황제의 동생인 순친왕 재풍(醇親王 載豊)의 맏아들로 태어난다.
참고 자료
신채식, 동양사개론, 삼영사, 1993
안토니 루이스․제레미 스미스, 마지막 황제 푸이, 꼬마이실, 2005
남경태, 종횡무진 동양사, 그린비, 1998
웨난, 구룡배의 전설 1,2 , 일빛, 2001